​
안녕하세요..

내상 폴라리스의 호치민 2일 차 후기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호치민 벳린이인 저는 초롱장교님께…

아침식사를 같이 하자고 권유..

롯데마트 근처의 껌땀집으로 이동 합니다..


역시..

글로만 봤지 처음 방문하는 식당…

여기 껌땀 맛있네요..


이건 여친이 주문한 약간 미트볼 같은..


그리고 맛있서 보여서 주문했는데..

요놈은 그냥 장조림 맛이네요..

식사가 끝난 여친은 롯데마트에 구경하고 있으라고 하고..

초롱장교님과 느긋하게 맥주를 마시고 있는

아침이 이제야 호치민에 온것 같더군요..

즐거운 식사 타임 후…

초롱장교님과 헤어져서..

숙소로 돌아와서.. 환복을 하고 외출 준비를 합니다..
핑크성당을 갔더니..

문이 닫혀있어서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겉에서 사진만 한컷..

그리고 북스트리트로 도보로 이동중..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어서..

땀도 식힐겸..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들어갔네요



맛도 괜찮고..

시원하니 살것 같았습니다….

이시간엔 황제에서 케어를 받고 있어야하는데 ㅜㅜ

그리고 북스트리트 도착..



제 여친도 몬순이지만..

더 몬순이들이 사진을 찍고 있네요.. ㅋㅋ


아기자기한 소품도 많고..


귀여운 인형도 있고..


카페에서 작업용으로 쓰기좋은 벳남어 책도 

한권 사고 싶었지만…

여친이..

오빠는 베트남어도 못하는데?? 왜 책을 살려고해?? 라는 물음에…

그냉 들었던 책을 살포시 놓았네요..


그리고 아직까지 공사가 끝나지 않은 성당..

구경할것 다했으니…

그랩을 타고…
사이공스퀘어로 이동합니다…

와….

사이공스퀘어 가격이 미쳤네요 ㅋㅋ

반팔티 하나 잡으니 85만동..

이것들이 누굴 호구로 아나..

40만동 부르니 잡지도 않네요 ㅋㅋㅋ

그리고 다른 가게들을 돌아보니..

일단 시작가가 40-45만동 정도이던데…

85만동 가게는 뭐하는 곳일까요? ㅎㅎ

저는 그중에 제일 에쁜티가 있는 곳에서..

반팔티 6개에 115만동 주고 구매했네요..

그리고 여친이 카드지갑이 필요하다고해서..

나름 괜찮은거 하나 60만동에 구매..

다시 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저녁은 초롱이네님 커플과 베테랑에서 같이 먹기로 하였는데…

초롱이님이 급성위염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저와 여친만 예약을 해주네요..





베테랑 후기는 따로 올렸으니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부이지엔으로..

이전엔 꼭 코코를 데려가야지하고 마음 먹었지만….

너무 이른시간에 간건지..


코코에 손님 자체가 없네요 ㅠㅠ

어쩔 수 없이 입장도 못해보고…

대충 산책하다가 다시 숙소로 ..

하루종일 끌려다녔더니..

피곤하기 했나봅니다..

샤워를 하고 잠시 쉰다는게….

눈 떠보니 12시가 넘었네요…

여친님도 배가 고프다고하여…

그랩으로 후띠우를 배달시켜…

맥주와 함께..

이렇게 의미없이 2일 차가 지나갔네요 ㅠㅠ

내 황제, 내 코코 ㅠㅠ






















사이공에 계신분들은 꼭 이런 꽁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