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여버린 7월 후기 - 3일차
초보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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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31
몇번 글 날리고 멘붕와서...
글을 안쓰다가 이제서야 다시 시작하네요 ㅋㅋ
3일차 첫날도 밥선생으로 시작합니다!
밥먹고 안남 커피 한잔하고
오늘은 풀빌라에 들어가는 날이라 짐정리하고
만나서 다시 황제로 향합니다!
기분좋게 즐기고 대충 시간을 보니
지금 그랩타고 가면 시간이 맞을것같아
바로 풀빌라로 향합니다!
아.... 정말....... 이번 여행...
4명이 시작해서 풀빌라 제대로 즐기자!
하고 시작한 여행인데..
둘이서 가고 있네요..............
한명 한명 빠질때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게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이 동생들이랑은
다시 여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여튼!
동생과 풀빌라에 도착해
쿨곰님께 여러 설명을 듣고
짐을 풀고 구경!!!ㅋㅋㅋㅋ
역시 풀빌라 너무좋네욬ㅋㅋ
도착하자마자 저녁이 너무 기다려지는?
그런데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합니다......
같이 온 동생이....
4명 생각하고 어느정도 돈을 챙겨왔었는데
2명이서 놀다보니 생각보다 돈을 많이 쓴것같다고
이틀 풀빌라에서 아무곳도 안가고
혼자 즐기다 간다! 선언을 ......
아....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는겁니까......
진짜 다 때려치고 싶었어요ㅠ
맥주 한캔 하면서
동생을 꼬시고 또 꼬시고
남은 공금에서 80%를 건내주며
우리 하루는 즐기자
내일은 모레 아침에 출발이니
그냥 둘이있더라도 오늘은 즐겨야하지 않겠냐!!
결국 꼬셔서 연락을 돌려봅니다 ㅋㅋ
근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오늘은 안될것같다는 대답들이...
그러다 한명 가능하다해서
그럼 친구 한명 데려와라! 같이 놀아보자!!
휴.. 그래도 풀빌라 하루는 즐길수 있겠다..
다행이다... 생각하며 다시 쿨곰님께 연락을 ㅋㅋ
쿨곰님 bbq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게 양이 4명이서는
먹을수있는 양이 아니더라구요 ㅋㅋㅋ
어찌어찌해서 반/반..
내일도 bbq를..ㅋㅋㅋㅋ
정리좀 하면서 남은 일정 얘기좀 하고
맥주한캔 하고 있으니
ㄲ들이 도착합니다!
도착과 동시에 고기도 구워주고 계시더라구요 ㅋㅋ
대문으로 ㄲ을 데릴러 가는데...........ㅋㅋㅋ
동생ㄲ은 뭐 봤던 아이니 반갑게 인사를 해주고
데리고 온 친구는... 이런..
이번 방벳 첫날 빼고 나에게
너무 큰 시련을 주는구나..... 이러지말아줘 ㅠㅠㅠ
그래도 뭐 어쩌랴..... 동생놈 겨우 꼬신거고
그냥 즐겨보자!! 하고
맛있게 고기와 술을 마시고
가라룸 가서 노래도 부르고 마시고!
중간에 더워서
동생놈 ㄲ 안아서 물에 집어던져버리고 ㅋㅋㅋ
그때부터 물놀이 시작했네요
물놀이 하고 나와서
샤워하고 (윗층에서는 ㅂㅂ)
전 그냥 .. 얼른씻고 다시 내려오고 ㅋㅋ
또 마시고 하다보니 힘들더군요
그래서 이제 올라가자! 하고
방에왔는데 이게 또 술도 먹었겠다
옆에 여자도 있겠다
제동생놈이 가만히 있지를 못하더라구요 ㅋㅋㅋㅋ
남자란... 어쩔수없나봐여
ㅂㅂ을 하고 이제 진짜 너무 힘들어서
바로 잠들었어요ㅋㅋㅋ
물놀이가 진짜 체력 소모가 장난 아닌것같아요
아침에 일어나니 옆에서도 같이 일어나고
ㅂㅂ? 외치길래 아냐 그냥 가라!
(아침에 맨정신에 다시 보니 힘들더라구요......)
하고 보냈네요..
이렇게 3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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