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푹쉬다가 귀멸의 칼날이나 보러가자 했더니

장관왈 애들이 그러는데 앞 스토리 몰라서 넷플릭스로

앞스토리나 파악하라네요 ㅡㅡㅋ 

애들 한테도 퇴짜...장관한테도 퇴짜...슬픕니다..ㅠ

저녁이나 나가서 한끼하자 했더니 수백당을 가자네요...

전 한번도 안가본곳이라 그렇게 하자 하고 집을 나섯네요

수백당에 도착해서 보니 가게도 깔끔하고 

메뉴들이 괜찮아보이네요..

그렇게 시킨 "한우 대창 순대 곱창 세트" 

일단 비쥬얼은 합격!!! 근데 국물이 너무 단맛이 난다 해야되나

장관과 애들은 잘먹는데 전..소주없이는 힘드네요....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장관이 뻥튀기에 아이스크림을 담아

오는걸 본 순간 가게에서 도망치듯 나와 버렸습니다...ㅠ

남들은 한칸 두칸 해서 먹는걸 무려 5.5층...그러면서

자랑을 하네요...나 잘 쌓아 왔지? ㅡㅡㅋ

배를 채운뒤 어디갈까 물었더니 인형 뽑기를 하러 가자네요..

집에 오는길 근처에 인형 뽑기집에 들러 전 구경을 하고

장관과 애들은 열심히 집중해서 하더니 제법 수확이 있네요

더 있다간 가지고 있는돈이랑 인형들하고 위치가 바뀔거 

같단 느낌에 이제 그만하고 집에 가자고 끌고 나오듯 

해서 겨우 나왔네요ㅎㅎ

오랫만에 저녁도 먹고 인형뽑기도 하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가봉으로 인한 마일리지 적립이 완료 했네요~^^

8월 마지막날도 몇시간 안남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9월 한달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