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벳 하루전이네요 잠을 못자서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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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벳 하루전이네요 잠을 못자서 피곤..

하이스코 22 122 1

거의 2년동안 매달 방벳하면서

만나온 여친을 이제 놓아주려고 생각중입니다

사이가 나쁜건 아닌데

이래저래 생각이 많네요..

금전적인것도 그렇고

20대초반 젊은 나이에 나만보고 집에만있는것도 뭔가 안쓰럽고

아닌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고

많이 놀고 경험도 해봐야하는 나이인지라

마지막 만남을하고 헤어짐을 선택해야할거 같은데

마음이 착잡하네요

시간이 흐르면 무뎌지겠지만

좋은 이별이 됐으면 합니다

또 울고불고 난리나면 마음이 약해질거 같은데..


댓글 22
투투 08.31 11:02  
서서히 하세요 갑자기 그러면 부작용이...
가볼까나 08.31 11:09  
에고.....화이팅입니다..
사하폴라리스 08.31 11:10  
20대 초반 젊은 나이인데..
일을 하지 않는건가요? ㅜㅜ

준비없는 이별은 ..
여친이 많이 힘들텐데…..

많이 고민하셨을테니..
하이스코님만의 방법으로 서로 다툼없는 아름다운 이볗을 하시길..
호치민킴반장 08.31 11:36  
이별이란 단어는 언제 어떻게 누구와 하더라도 슬픔이 묻어나는 단어인거 같습니다
잘해결 하시길~!!
짜이 08.31 12:07  
걱정되셔서 잠이 더 안오시는건지.. 잘 해결 되시길 바래요.
쿨곰 08.31 12:37  
생각이 참 많아지시겠네요.....
아름다운 이별은 없지만 상처를 많이 받지 않도록 좋은 이별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베스트드라이버 08.31 12:51  
잘 정리하시길 바랍니다...쉽지 않겠네요
키스 08.31 13:02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꼴통25 08.31 13:08  
화이팅 입니다
페드리 08.31 13:30  
이게 참 어려운문제이죠 ㅠㅠ 잘 정리하시길
과사랑 08.31 13:41  
인생에서 미래를 알 수가 없으니
결정의 순간이 항상 어렵기는 합니다.
지혜를 발휘하셔서
현명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하루 08.31 13:47  
진심으로 생각 하신다면
냉정하게 자르는것도 좋은거 일수 있어요~
서언 08.31 13:54  
베트남 가는길이 착찹하시겠습니다. 좋은쪽으로 해결 되시기 바랍니다
꽃등심 08.31 14:55  
저도 약간의 고민으로 이번 방벳때 ㄲ친이랑 쇼부를 보려고 합니다...;;;;
세븐 08.31 15:03  
저도 극히 공감되는 상황이라.
늘 이별은 시작보다 더 어려운거 같아요..
옥수수 08.31 15:29  
약해지시면 안됩니다...
어차피 끝이 있으면.. 빨리 결단을 내리시는게...
김치찜 08.31 15:43  
결단을 내리셔야 될거같습니다
슬픈것은 잠시지만..
20초반에 집에만 있는것도..
데컴 08.31 17:00  
잘 마무리되시길 바랍니다
신생아 08.31 17:20  
그런 생각을 시작하면 결국은 힘들어 지는..
윈코인 08.31 20:58  
잘마무리 하시길 언제나마지막선택이 어렵죠
몰빵 08.31 23:21  
어차피 언젠가는 그치 정해져 있는 거 아닌가 싶네요.
평생 데리고 살 거 아니면 빨리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안짜이 09.01 00:46  
오래 만나셨는데 단번에 정리하는게 쉽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제가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더욱 공감가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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