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여름밤의 가봉 골프 다녀온 킴반장 입니다~^^

어제 갑작스럽게 장관님의 라운딩 가고 싶단 한마디에...

급하게 맴버 모집하고 골프장 부킹하고~ 바쁘게 움직였네요!!

골프장에 들어가 카트쪽으로 이동하니 카트가 대기하고 있네요

"쉣!!!" 이번에도 남자 캐디네요...요즘 캐디복은 없네요...ㅠ

 3부 6시3분티 ~ 여름이라 해가 질려면 아직 1시간 이상

 더위와 싸워야되는 날씨임에도 장관님은 즐거워 하더라구요...

 장관님 스크린에서는 기도 못펴는데...이상하게 필드만 나오면 

 연신 굿샷을 날립니다..캐디의 굿샷 칭찬에 싱글벙글이네요^^

 으쓱대며 본인은 역시 필드 체질이라며 이더운 날씨에도

 텐션이 아주 UP 이네요...

 전반 9홀은 날씨탓에 체력도 스코어도 엉망....

 후반이 되니 해도 지고 바람도 살랑살랑 부니 딱 좋았습니다
 

 골프 한글 용어 사용횟수는 대략적으로..

 왜이러지?  : 5~6회/ 에이씨... : 7회 / 미치겠네 :3회 등

 다양한 골프 한글 버젼 용어를 날리고 왔네요ㅋㅋㅋ

 그래도 오늘의 목표였던 나비도 두마리 잡았습니다~^^

여끼까지 장관님 가봉 골프 후기였습니다

장관님을 위한 장관님에 의한 장관님께 점수 딴 

즐거운 란딩이였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시원하게 비가 오네요~^^

몇일 비가 오락가락 한다고 일기예보를 본거 같은데 더위가

한풀 꺾였음 좋겠습니다~!! 횐님들 남은 주말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