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딸과, 오늘은 아내와 영화데이트를

했네요. 원래는 가족 모두 같이 보려고했지만.

아들 딸 모두 싫다고 두분이 갔다오시라고해서,

요즘 뜬다는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을

보았습니다. 상영시간이 거의 2시간반인데,

전혀 지루하지않았어요.

제가 나이가 들면서 눈물이 많아졌는지,

영화를 보며, 조금 울었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의 "아카자"때문인데요.

혈귀이지만, 그의 삶이 너무나 기구하고 슬퍼서

울지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가끔은 장관님과 영화관 데이트를

해보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