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라진 ㅅㅋㅇ 가라 후기
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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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31
안녕하세요.
방벳이 한달 쯤 남으니 물론 조각를 요청하겠지만
조각을 몰랐던 올해 5월...
지금은 사라진 ㅅㅋㅇ 가라오케에 대해 간단 후기 남겨봅니다.
여꿈을 모르던 시절 ㅌㄹㄱㄹ만으로ㅡㅡ
정보를 얻고 다녔슴니다ㅎㅎㅎ
그중 ㅅㅋㅇ 를 가게 되었고.
ㅎㄱㄹ 3번째 방문 이였네요.
첫 혼여로 완전 얼빵 그자체였슴니다.
당연히 1대1은 무리라 생각에
멋도 모르고 3명의 ㄲ을 앉히게 되었네요ㅋㅋㅋㅋㅋㅋ
그냥 분위기에 취해 술겜만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2대2 구도가 만들어지면서
친구도 만들어졌어요ㅎㅎ
3명중 베스트 친구는 아니였지만 홀밤을 면한다는 생각에
같이 갔었네요.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지출에 다시 ㄱㄹㅇㅋ를 갈 생각을 못하고
함께 밤을 보냈던 ㄲ 에게 내일 또 만나자는
말을 하게 됩니다.
이틀을 함께 하니
다음날은 ㄲ이 스스로 내일도 함께 하자 함니다.
바로 꽁꼬띤을 시전하니
괜찮다고 본인이 요리도 해주겠다고
그랩비랑 요리 재료만 달라고 하네요.
자금 사정이 부족했던 저는 마다 할 이유가 없이 ㅇㅋㅇㅋ
이렇게 3일 동안 함께하니
로컬 외곽 식당 로컬시장
야시장 등등 진짜 제가 생각 하지 못한 일정을 하게되니
ㅇㅎ 말고도 ㄲ친이 생기면 진짜 너무 즐거울것 같단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이친구는 ㄲ친을 만들고 싶단 느낌이 없어서.
3일 후에 더 같이 있고 싶다하던 친구를
매몰차게 나는 다른 약속이 있다라는 이유로
너는 돈을 벌어야 하니 ㄱㄹㅇㅋ에 출근하라고 밀어냈습니다.
그러고 저는 한인 bar + 우유거리를 탐방 게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이친구가 알았다고 너가 원하면 나는 출근하겠다 하고 헤어집니다.
그래서 계획대로 바에 가서 놀고 있는 도중
연락이 옵니다.
ㅅㅋㅇ 가라오케 ㄷㅅ이 되었다......
순간 머리가 멍해지더라구요
ㄷㅅ이란걸 듣기만 했지 최측근(?) 에서 갑자기 상황이 발생되니..
쫄아서 답장도 못했슴니다.
저는 한낯 여행객 일뿐이니까 엮이면 안되니까요.
진짜 그날 당일 밀어내듯 그 친구에게 ㄱㄹ 출근하란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다행히 그 친구는 저랑 몇일 놀았기에
그날은 출근을 안했다 해서
한시름 놓았던 아찔한 경험입니다.
내상도 아니고 좋은 후기도 아니지만..
이후로는 항상 안전을 더욱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슴니다.
여꿈 회원님들도 자주 가시는 분 들도 계시고
모험을 좋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항상 안전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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