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를 아십니까?(후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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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를 아십니까?(후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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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때 사이공 홀밤러를 호령하던 투투입니다650d981a1dd0f8458c1428c6254c4983_1756578749_1588.png

오늘은 이번 방벳에서 사기 당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무척 쪽팔리지만...피해 예방 차원에서...


29차 방벳이자 왠만한 호치민 놀거리는 다 해봤다

자만심에 빠졌던 투투는 8월말...10명의 영감들을

이끌고 호치민으로 가게 됩니다...


원래는 예비도시락을 1호 도시락으로 

만들기 위한 방벳이었지만 마사지업소녀 였던 예비도시락은

온갖 달콤한 말로 절 유혹해놓고..

정작 호치민에 도착 후 연락하니

한달전 부터 도착일정을 제가 얘기했음에도 

제가 오는 줄도 모르고

있었고..텔레 출근부에 꼬박꼬박 도장찍고 있더군요


남은건 심한 배신감과 모멸감....그리고 술고래10명의 영감...

이때 전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사이공의 홀밤 범죄를 증오하던 저는 무려

2일간 홀밤을...크윽...


3일째 저녁 비가 엄청오며 아파트에 았다가..

나가기는 싫고 비오는 오늘만은 홀밤은 안된다는

절박하고 급한 마음으로 참지 못하고

가이고이 (여관바리) 를 부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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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부르고 나니..씽크로율 5%...정도 되는

눈2개 코1 입1 귀2개


똑같은 여자 사람은 사람인데.....뭐 5% 니까...

무척 싼티나는 외모와 말투 

30초 중반의 여자가 왔습니다..

그때 돌려보냈어야 하는데  비오는 날 머리숱도 부족한 제가

먹이를 찾아 나서기는 힘들어 입장 시킬 수 밖에요...


꾹꾹이 마사지를 하는데 폰을 들고 합니다...

멀티가 잘되는 꽁이군요..첨봅니다..이런년...


마사지 때려치라 하고 바로 게임 시작   

위로 올라와서 콘돔부터 끼우더니.. 쭈쭈 몇번하고

제 벌떡이가 워낙 쓸만하니 바로 올라탑니다....

그러나  그년은 밑ㅂㅈ...전 아래로 굽은 밑ㅈㅈ

안맞습니다...너무 안맞습니다....


그와중에도 폰은 절대 그뇬의 손을 벗어나지 않고..

그러고는

뒤로 돌아 몇번 왕복하다..맛이 안나 때려치우니...

지가 해준다며 손으로...덜덜덜....3일만에 보는 여자라

우여곡절끝에 겨우 한발 빼내니....


잠시 누워있다가 옷을 입더니 자기 배고프다고 

먹을것을 사오겠답니다

이때...저도 대충 눈치를 깟지만... 믿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뇬은...투투가 뜬눈으로

 2시간을 기다리다 지쳐 잠들데까지 오지 않고...

 날랐다는 슬픈.....사연...


아침에 일어나서 꼭 꿈꾼거 같은..느낌...

꿈이겠죠   꿈일거야...내가...투투가..설마...이리 쉽게...

ㅠㅠ

그만 하죠..또 눈물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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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4
리오 08.31 04:19  
음.. 역시.. 조심을...
힘내세요~~
두명의 ㄲ에게 배신을.. ㅜ.ㅜ
투투 작성자 08.31 11:30  
쌍배신에 사기까지됴  ㅜㅜ
워킹데드 08.31 05:46  
ㅆㄴㄲ이군여
투투 작성자 08.31 11:30  
네.. 부끄럽습니다
물망초 08.31 05:50  
30대중반에 싱크 5%    거기다 내상까지 ㅠ
투투 작성자 08.31 11:31  
눈코입을 보고 5% 정도지...아니면 5%도 안됩니다
민이민이 08.31 06:53  
하... 투투님한테 사기를 치다니...
여관ㅂㄹ는 피해야될것 같습니다. ㅜㅜ
투투 작성자 08.31 11:32  
미안합니다..2일동안 굶주리다 보니 제가 눈이 돌아서..
가볼까나 08.31 07:04  
사기라니....ㅠ 역시 믿어주면 배신이네요
투투 작성자 08.31 11:33  
그건  뭐 믿고 싶었던 제가..등신이죠..
서언 08.31 07:29  
슬픈 스토리네요 ㅠㅠ
투투 작성자 08.31 11:33  
미안합니다..나라 망신이죠
좌지클루니 08.31 07:38  
ㄱㅇ ㄱㅇ는 안되요 ㅜㅜ
투투 작성자 08.31 11:34  
미안합니다 2일이나 굶어서.. 급했어요
여꿈낚시꾼 08.31 07:50  
ㅡㅡ ㅅㅂㄴ 이네요.....
투투 작성자 08.31 11:35  
네.  전사람을 쉽게 잘믿고... 관대합니다
필님 08.31 07:50  
내상이 있는내용이네용
투투 작성자 08.31 11:35  
내상과 사기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꽃등심 08.31 07:55  
투투님이 ㄴㅅ이라니요
투투 작성자 08.31 11:36  
내상과 사기가 잘 어울려져 있는 완벽한.. 망신이죠
거위의꿈 08.31 08:03  
아무리 급해도...ㅠ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투투 작성자 08.31 11:36  
사이공에서 2일이나 굶어서..눈이 돌아..
호치민킴반장 08.31 08:05  
읽는 내내 ~ 아닐꺼야 했는데..ㅠ심한 내상 후기네요ㅠ
투투 작성자 08.31 11:37  
내상과 사기가 콤보셋트로..
뽀야짱짱 08.31 09:29  
슬픈 이야기네요ㅜㅜ
투투 작성자 08.31 11:38  
회원들의 내상방지를 위한 계몽글이죠..
김치찜 08.31 09:32  
와...완전 ㅈ같은 ㄴ이네요
투투님을 2시간이상을 기다리게 하시다니..
그리고 티어버리다니....ㅠ.ㅠ
투투 작성자 08.31 11:38  
미안합니다..여꿈망신... 나라망신...
꿀벌 08.31 10:04  
정말 믿고 싶지 않은 일들이네요...

투투님이 이틀간 홀밤에다 다음날 이런 내상까지...

투투 작성자 08.31 11:39  
미안합니다.. 여꿈회원에게 망신 스럽죠
감동감탄 08.31 10:34  
가이고이... 쉽지않군요 ㅠㅠ
투투 작성자 08.31 11:40  
실패를 두려워하세요...ㅎㅎ
루팡 08.31 10:35  
아~~안타깝네요ㅠㅠ
투투 작성자 08.31 11:40  
죄송합니다 화원님
과사랑 08.31 11:17  
이제 지난 일이 되었으니 잘 추스리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투투 작성자 08.31 11:41  
아뇨  평생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로..
이제 의심을 먼저...
과사랑 08.31 11:43  
제가 잘못 짚었네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화이팅입니다.
투투 작성자 08.31 11:53  
재 격려 감사합니다 ㅎ
정검 08.31 11:19  
그저..맘이아프옵니다
투투 작성자 08.31 11:42  
미안해요  정검님...회원망신 나라망신 다 시키고 다닙니다
벳남알고싶다 08.31 11:26  
이럴수가 ㅠㅠ
이런 내상도 있군요 ㅠㅠ
투투 작성자 08.31 11:42  
네..조심 또 조심하세요
쿨곰 08.31 12:10  
이런 내상의 위험때문에 추천을 안드립니다 ㅠㅠ
투투 작성자 08.31 16:48  
하지말라는건 다 이유가 있다...맞죠.
하루 08.31 13:09  
너무 가슴 아프네요 ㅠㅠ
투투 작성자 08.31 16:48  
평생에 남을 트라우마지요
꼴통25 08.31 13:29  
잘보고 감니다
투투 작성자 08.31 16:49  
홀밤 앙대요
키스 08.31 16:31  
야반도주를 했군요ㅠㅠ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ㅠㅠ
투투 작성자 08.31 16:49  
위로보다..망사 스타킹이나..한장.
교배르만 08.31 23:25  
싱크로율 5%... ㅜ ㅜ 고수께서 실물 확인도 없이 여관바리를 롱을... 많이 급하긴 하셨나 봅니다... ㅜ ㅜ 위로의 말씀전합니다...
투투 작성자 09.01 02:06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사슬 08.31 23:52  
뭔가 시트콤 보는 느낌 이네요. 웃으면 안 되는데.ㅠㅠ
투투 작성자 09.01 02:06  
실컷 비웃어주세여..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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