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저를 찼던 베트남 첫 여자친구

그리고 그때부터 제가 흑화를 시작했습니다.

하루하루 시간을 쪼개서 진짜 많이 만나고 다녔어요

하지 말라는 앱도 해보고 sns도 하고

그러면서 내공이 쌓이고 ㄲ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게됐죠

언젠가 다시한번 만나서 잘 살았냐고 물어보고 싶은데

3년동안 아직 한번도 마주치질 못했네요

진짜 베트남 스럽게 예뻤었는데..

헤어진 이후로 딱한번 잘로 메세지가 왔었는데

오빠 잘 지내? 

그리고 다시 잠수를 타더군요.

저를 로진짓을 하게 했던 유일한 베트남 여자.

잘 살아라.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