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생에서 열심히 살다가 

지금 까지 쓴 글을 마무리 하고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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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호치민 여행은 

이제 마지막이다 호치민은 자제 하고 다른데를 가자

그대신 후회 하지말고 열심히 놀고

즐기고 먹고 마시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이번여행을 준비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호치민 에서 6박을 지내는 동안 

이거는 남자들 한테는 빠질수 박에 없는 거다

베트남에서 호치민을 빼면 어디를 갈것인가?

정말 재미나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카패 목욕탕 의자에 앉자서

멍 때리고 있어도

힐링대는대

안 올수가 없구나 라고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이번 여행중에 여러가지 사건도 있었고요

그중에 친구놈이 가방 잃어 버려서 찾은일

골프장 가서 반바지는 인정하는데

목에 카라티 안 입으면 입장 불과 

할뻔한 이야기

별것도 아닌 일로 얼굴 붉히며 싸운일 

친구놈이 도시락 만들겠다며

지극정성 들이고 ㅋㅋㅋ

등등

정말 재미나고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다름 여행은 가족여행으로

호치민 방문 할꺼 같은데요.

가족끼리 와서 사진 많이 찍어주고

아주아주 건전하고 

밝은 면만 보여주는 여행을 해보겠습니다.

나중에 도움의 손길로

가족여행 어디로 가바라 하는 댓글 남겨 주시면

꼭 참고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