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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사이공에서 홀밤아닌 홀밤중인 폴라리스입니다..

사이공 후기는 한국 복귀 후 올리도록 하고..

오늘은 호치민 맛집인 베테랑 리뷰를…

이 글은 베테랑의 후원을 1도 받지 않은 폴라리스의 내돈내산 순수한 솔직글이니 참고 바랍니다 ㅎㅎ

어제 오후 베린이인 저대신 초롱이네 장교님께서..  오후 6시 베테랑을 꿀벌님께 예약해주셨습니다…

선라에서 17:30분에 그랩을 타고가니..

17:57분에 도착하더군요..

입징해서 예약자명을 물어보길래…

폴라리스리고 하니…

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잠시 앉아 있으니..

밑반찬이 세팅되는데..

생각보다 밑반찬 양이 많네요..


밑반찬 몇가지는 힌국에서 재료를 공수해와서

만드시는지…

한국에서 먹는 맛과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고기가 나오기전…

이스리와 맥주를 주문하고..

요로코롬…

한잔 말아서 얼음을 넣어 먹으니…

꿀맛입니다..


주문한 메뉴는 2명이라..

우대갈비를 먹고 싶었지만…

여친도  저도 생각보다 먹는 양이 많지 않기에

500g짜리 소고기 모듬 세트를 시켰네요..

그리고 팁은 …

고기를 굽기전에 5만동을 살짝 줍니다 ㅎㅎ

어차피 팁 주실분들은 미리미리 주시면..

더 좋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ㅎㅎ

일단 우삼겹은 합격…

그리고 LA갈비 같은건 ..

오버쿡이 되어서 조금 질기네요…

마지막 양념소고기는…

제입맛에는 간이 살짝 짜운정도…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소고기를 먹을 수 있으니

제가 먹어본 고기만 평가하자면 A마이너스에서

B플러스 사이정도 되겠네요..

아마도 더 비싼 고기는 더 맛있겠죠 ㅎㅎ

그리고 후식으로..

냉면과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냉면은…

바빠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그런건지…

면을 조금 삶는 시간이 부족해서..

살짝 질기네요..


그리고 볶음밥은 뭐..

말해 뭐하겠습니까..

너무 너무 맛있네요 ㅎㅎ

식사 후…

계산서를 받아들고..

30%할인된 금액에..

고기를 구워준 직원에게 여친이 다시 5만동의

팁을 주네요..

그리고 남은 거스럼돈 까지 팁으로…

제가 느낀 베테랑의 맛은…

일단은 다낭에 있는 베테랑보다는 조금 더 맛있는것 같네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ㅎㅎ

이상 입맛저렴이인 폴라리스의 베테랑 솔직 후기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