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다 살아났습니다...(한국에서)
이상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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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7
호치민에 같이 가자고 했다가 여자칭구가 가지말라고 해서 안가는
친구와 같이 주말에 술한잔 했습니다ㅎㅎㅎ
1차에서 쪽갈비에 소주2병반씩 먹고...
2차로 이자카아 가서 한병씩 먹고...
3차로 다국적노래방을 갈까 하다가 조금 질리길래
간만에 ㅂㄱㅁ를 가보자해서 갔더만은...
할마시가 들어와서 ㅇㅐㅁ도 못하는게 빨리 해라
이번이 마지막이다 요연병 하길래
이런 어디서 바라는게 많냐고 하라면 하지
말이 많냐고 하면서 싸우고 나왔네요ㅠㅠ
아 정말 여기에서는 비싼돈주고 ㅇㄲ도 별로 ㅁㅇㄷ도 별로
차곡차곡 쌓여가는 내상덕분에 호치민이 더 가고싶습니다...
그렇게 내상을 당하고 집으로 가는길에 이화수육개장을 포장해서
2공기를 말아먹고 잠에 들었더니.....
새벽5시부터 7번의 오바ㅇㅌ를 했습니다....ㅋㅋㅋㅋㅋ
진짜 죽다가 살아났습니다ㅠㅠ다 그 할마시ㅊㄴ땜에
이리된거 같아서 기분이 상당히 안좋네유....
결론은 술먹고 난 다음에 술밥은 적당히 먹자! 입니다ㅎㅎ
저는 이참에 술밥을 끊어볼까 합니다...ㅎㅎㅎ
아! 그리고 어제 와이프랑 이런저런 애기하면서 이번에 일 끝나면
혼자라도 벳남 갔다온다!! 그랫더니 다녀오라네요...띠용ㅋㅋ
지금은 혼자라도 가고싶은 마음이 굴둑 같지만 쫄보라....
마음이 어찌 바뀔지 모르겠습니다ㅎㅎ
혼자가는건 제가 막 끌리지 않아서요ㅠ.ㅠ
그래도 내상치유를 위해 가봐야겟지요....?신세계를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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