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첫날,첫번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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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첫날,첫번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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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글루미나이트 입니다.. 

끊어가지 않아도 되는데 이야기가 길어지네요..

각설하고 이어 가겠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랩을 불렀습니다

그랩이 도착하고 저는 그녀의 손을 잡고 일어 섭니다..

목적지는 해가 떠오르는 도시 북쪽 타워 입니다.

Sunrise City North Tower


가는동안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 또한 제게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설레임,두근거림,머리속의 많은 생각들...

도착하고 이것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나..


아무말도 없이 옆에 있는

그녀는 어떤 마음,어떤 생각 일까? 신경도 쓰이고..

결국 아무것도 대비 하지 못한채 도착을 했습니다


내려서 여기는 어디지?어떤 곳이지?

둘러보고 살펴보고있는 그녀에게

이곳은 내가 머물고 있는 아파트라고 말해줍니다..


위로 향해 있던 시선이 갑자기 밑으로 바닥을 향하고..

어쩔줄 몰라 하는 그녀에게 틈을 주지 않고

손을잡고 숙소로 이끕니다..


방으로 들어와 마주보고 앉고 나니

어색한 기운이 서로를 감싸고..잠시 침묵이 흐릅니다..


침묵을 깨고 말을 건내 봅니다..

“미안해요 당신과 이대로 헤어지기는 싫고

 편안히 이야기하며 같이 있고 싶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니 그녀도 고개를 끄덕이며

“저도 당신과 헤어지긴 싫었어요...”

라고 답을 해주네요..


맥주 한캔씩을 오픈하고 그녀의 입술도 오픈했습니다.

아까는 미쳐 느껴보지 못한 그녀의 입술을 느낍니다

부드러움..따듯함..촉촉함..

그렇게 한참을 껴안고 키스를 하다..

이내 나쁜손이 등장 합니다..


나쁜손이 말을 합니다...끊어 가겠습니다..

라고 말하면 진짜 안될꺼 같아


그대로 그녀의 옷 안으로 그녀를 탐해 봅니다

옷안으로 들어온 제손을 한번 움껴 잡더니

다시 놓아 주었습니다..


부드럽게  허리라인을 맴돌다 조금씩 위로 향해 봅니다

속옷위에서 둥글게 둥글게...

이제는 한번 힘주어 움켜 봅니다

그녀의 입술이 살짝 더 벌어지며 탄식이 나옵니다..


이제는 그녀의 속옷안으로 직접적으로 탐합니다

따듯하고 부드럽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ㅇㄷ 도 제 손가락 사이를 스쳐 갑니다..

점점 단단해 져가고 있는것이 느껴집니다..


브레이저 끈을 풀고 있는 그대로의 가슴을 잠시 느끼고

부끄러워할 그녀를 위해 제 티셔츠를 주며

먼저 샤워하라고 권합니다

티셔츠를 받고 바닥을보며 빨리 걸어가는 뒷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샤워하는 소리가 들립니다..물이 떨어지는..

이소리 얼마나 듣기 좋습니까?

많은 상상력을 주기도 하구요

제 소중이도 무슨 상상을 하는지 무엇이 궁금하지

자꾸 둟고 나오려고 합니다


샤워를 마치고 나온 모습..

제 티셔츠를 입고 나온 그녀의 모습

티셔츠에 묻어 나오는 그녀의 핏,라인을 보니

장관입니다..절경입니다..


빨리 저도 샤워를 마치고

쇼파에 앉아 있는 그녀를 일으켜 세워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편안히 눕혀 줍니다...


다시 천천히 그녀와 키스를 나누고 

티셔츠를 벗기고 온전한 그녀의 ㄱㅅ을 봅니다

부끄러운듯 고개를 옆으로 살짝 돌리네요..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은 적당한..모습으로 

저를 반겨주고 안아 주었습니다


그렇게 그녀의 ㄱㅅ에 입을 맞추고 만지고 있는

제머리를 안고 쓰다듬는 그녀의 손길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녀의 ㅇㄷ도 어느새 제입술과 혀를 마중 나와 있네요

그렇게 그녀의 ㄱㅅ과ㅇㄷ를 입과 혀로 감싸고


또한번 나쁜손은 점점 아래로 내려가 내려가

그녀의 소중이를 탐하려 합니다


제 손길이 걸리는것 없이 부드럽게 스쳐 갑니다

왁싱을 했네요..심지어 방금 마친듯 너무나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네요..

평소 관리를 하는건지..아니면 오늘의 날 위해??


그녀의 소중이는 이미 깊은 곳에서 부터 흐르는

기쁨의 눈물들로 촉촉하게 젖어 있었습니다

그 눈물을 훔치고 닦아주며 서서히 동굴로 입성 준비를 합니다

너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서서히..

손가락이 들어가는 순간...


마지막으로 끊어 볼께요..

이렇게 길어질줄 몰랐습니다

작성한 글이 날라갈까봐 두렵습니다...

댓글 76
민이민이 08.26 13:56  
결국 우리가 원하는 스토리로 흘러가네요. ^^
꽁이 몸매와 헤어스타일이 요정 같습니다. ^^
장관이구요. 절경입니다. 표현에 이미 저는 졌습니다.ㅜ
부 부럽네요.
진짜 부럽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_^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4:48  
이것을 원하셨군요...ㅋㅋ
람댕이 08.26 14:02  
스타일이 너무 좋은데요~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4:48  
저요?? 그럼요 감사합니다!!
꿀벌 08.26 14:05  
모자이크를 했지만 몸매를 감출 수 없군요..^^

다음이야기도 기대됩니다..^^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4:49  
그런가 봅니다..티셔츠를 입었을때도..
그레이브디거 08.26 14:06  
ㄲ이 키가 크고, 몸매가 좋네요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4:49  
하지만 사진은 사진!
카노 08.26 14:09  
바람직한 로맨스네요~^^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4:49  
감사합니다...
베스트드라이버 08.26 14:16  
10-4  빨리주세요!!  ㅋㅋ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4:50  
금방 달려 가겠습니다..
쿨곰 08.26 14:31  
결국 아름답고 저희가 원하는 결말로 가고 있으시네요 ㅎㅎㅎㅎㅎ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4:50  
가고 있습니다 가고....아~
옥수수 08.26 14:32  
와... 이건.... 너무 부러운후기네요...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4:51  
벳남에 계시잖아요..더 부러워요..
옥수수 08.26 14:51  
한국에 있는거보다 못합니다...ㅠㅠ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5:05  
빨리 인터넷 복구!!
장기로 벳남에 있어보고 싶어요
무슨일들이 벌어질지 뭘할지..
호치민킴반장 08.26 14:34  
모자이크로 가릴수 없는 ㄲ이네요....
어서 다음이야기를 주세요!!!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4:51  
넵!!
레인 08.26 15:05  
글을 너무잘쓰십니다 ㅎㅎ 다음편을 어서~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6:12  
감사합니다...이게 은근 힘드네요..
유후유후휴 08.26 15:13  
스타일이 아주나이스합니다ㅎㅎ천천히쓰세요^^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6:12  
넵!!감사합니다!!
도레미솔라시 08.26 15:23  
사진속 그녀가 글에 그녀이면

스타일 ㅁㅁ 너무 좋아보이네요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6:12  
동일인물 입니다..
필님 08.26 15:38  
부러운 후기입니다 ㅋㅋ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6:13  
아닙니다...필님 필 쏘 굿!
서언 08.26 15:49  
잘보고 있습니다~~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6:13  
서언 장교님 감사합니다!
카오스 08.26 15:59  
몸매도 스탈도 너무 좋네요  모자이크 처리를 했는데도 미모가 뚫고 나올거 같습니다 빨리 다음화 올려주시죠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6:14  
혼돈의 카오스 중 입니다...
선랑 08.26 16:16  
흠...연재가 너무 훌륭한데요 ㅎㅎㅎ
정말 부럽습니다 ~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9:18  
감사합니다...한번더 남았네요.....
페드리 08.26 16:16  
ㄲ 몸매거 좋아보이네요 ㅋㅋ 부럽습니다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9:18  
몸매 만큼 마음도...굿
곤니찌왕 08.26 16:45  
피부도 하얗고 나이스바디네요 와우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9:19  
곤니찌왕 와우!!
염라대왕 08.26 17:01  
아웅~~ 심장이 뛰어요 글도 상황도 이쁜데요~~ 저도 저리 해보고 싶어요 ㅋ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9:19  
글쓸때 저도 그때로 돌아가다 보면..
달려달리자 08.26 17:32  
몸매가 죽이네욯ㅎㅎ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9:19  
제가 죽을꺼 같아요!
소장실 08.26 17:37  
이거 야설입니까??ㅋㅋ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9:20  
그러게요....이런걸 원하시는...
두부찌개 08.26 18:16  
크으...... 필력이 좋으십니다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9:20  
감사합니다!두부찌개님도..
황태자0325 08.26 18:19  
필력이 대단하십니다. 한편의 시를 읽는 듯한 느낌입니다.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9:20  
역시 황태자!!!!님!!
난봉패스 08.26 18:22  
다음편 주세요!ㅋㅋ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9:21  
난봉패스~~쓰루패스~~
빨리 오겠습니다
가볼까나 08.26 18:22  
워....읽다보니 순식간에 끝나다니...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9:21  
감사합니다!
호짬조아 08.26 19:19  
아.. 일케 끊어가시다니 ㅠㅠ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6 19:21  
타이밍이??땋!!!???
과사랑 08.26 21:29  
재목대로라면 진도가 너무 빠르신 것 같습니다.
아마 시작 부분에 다른 이야기를 빼놓으신 듯합니다.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7 08:53  
맞눈말씀 입니다..
또 다르기도 하구요..
떵장군 08.26 21:47  
여꿈은 필력이 너무 좋은신 분이 많은듯.. 꽁들도 잘꼬시고. 필력좋으신분들이 이뿐 꽁을 잘 꼬시는건가요?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7 08:54  
저는 그냥 여꿈 하수 ...
꽃등심 08.26 22:09  
역시 초 핵뎁님이셨군요!!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7 08:54  
그것은 저의 희망사항 입니다..
콩치즈 08.26 23:01  
후기 감사합니다 ㅎ 부럽 ...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7 08:55  
감사합니다..
이제간다 08.27 08:38  
우와 정말 예쁜꽁과 즐건 시간을 보내신거 같네요 부럽습니다.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7 08:55  
맞습니다...감사합니다
오션테라 08.27 08:40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요~
멋집니다^^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27 08:56  
감사합니다!!!
김치찜 08.27 08:57  
사진 속의 처자라면...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을거 같네요
하지만...아직 글은....이제 중요한 시점인데 끈겼네요 ㅠ.ㅠ
다음 후기가 궁금합니다 ㅋ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30 09:26  
이미 다 썼습니다!!ㅋㅋ
코코 08.27 10:16  
4편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30 09:26  
벌써 두번째로...
놀자비 08.27 15:27  
글 잘쓰시네요ㅋㅋ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30 09:26  
감사합니다!
달려달리자 08.27 21:29  
야설 부럽네여 ㅜㅜㅜ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30 09:27  
아닙니다...
인애초로 08.27 23:13  
들어가는 순간.. 순간 ... !!!! 짤렸습니다 제.. 맘도 ㅠㅠ
글루미나이트 작성자 08.30 09:28  
다시 살아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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