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등심의 셀프 감금 4일차...
꽃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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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5
안녕하세요 밤에만 셀프 감금당한 꽃등심입니다.
3일차에 이어서 가보겠습니다.
https://xn--cw0bw33b.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620022
그렇게 ㄷㅅㄹ들을 보낸 우리는 하루에 3붐씩 뽑아내느라고
ㅃㅇ이 쪼그라들고 체력이 고갈된 상태로 11시까지 기절했습니다ㅋ
11시에 늦잠자서 지각한것마냥 화들짝 깨서 황제 예약 했습니다ㅎ
12시 예약인데 또 20분 먼저 도착해서 들어가서 꽃등심 외치고.
20분 기다렸습니다ㅋㅋ 왠만하면 시간 맞춰서 가세요ㅎㅎ
12시가 되니 슬림하고 키도큰데 제니 닮은 아이가 따라오라고 하네요
이때부터 제니 사랑하게 되었습니다ㅎㅎㅎㅎ 옷 갈아입고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조용한 분위기에 체크하고 케어의 손길을
느끼며 잠이 들려는데..... 지인 관리해주는 아이가 말이 많네요ㅋㅋ
재미없으면 잠이라도 자겠는데 이아이 너무 웃겨요ㅋㅋㅋ
약간 이다도시가 말하는거처럼 엄청난 하이텐션ㅋㅋㅋㅋ
안경끼고 약간 포동포동한 아이입니다ㅎㅎ 제가 덩치가 좋고
찌ㅉ도 커서 그런지 이 아이도 제 찌ㅉ를 괴롭히네요ㅋㅋㅋ
이틀째 괴롭힘 당했습니다ㅋㅋㅋ그런데도 즐거운거 보니 역시
1일 1황은 필수인거 같습니다ㅎㅎㅎ 각설하고 케어가 끝나니
배가 고파지더라구요...하지만 어렵게 감금에서 벗어난 낮 시간을
허투루 쓸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황제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3시에 ㄹㄴ 예약 해버렸습니다ㅋㅋㅋ비가 무지 오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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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커피한잔 하는동안 비는 그쳤고 그 찰나에 그랩도착!
아다리가 딱딱 맞아 들어가는게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2시 20분쯤 푸미흥 도착! 시간이 조금 남아서 수변 돼지국밥에서
국밥한그릇 때렸습니다! 팔팔끓여서 나오면 더 좋았을텐데..
아무튼 시원하게 한그릇 때리고 2블럭 옆에 있는 ㄹㄴ로 갑니다.
역시 자동문같이 문을 열어주네요ㅎㅎ 사장님 40일 많에 봤는데
역시 포스가...ㅋㅋㅋ 들어가니 여꿈 회원님 한분 계시더라구요ㅋㅋ
키스님 얘기 하시던데ㅋㅋㅋㅋ 이미 꽈추에 시동을 걸어놔서
챙피해서 꽃등심이라고 밝히지 못하고 올라갔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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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실테니까 ㅂㅂ은 패스하겠습니다ㅎㅎㅎ
90분짜리를 즐기고 나와서 롯마가서 선물도 좀 구매하고
장을 봐서 뭔가 해먹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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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에 ㄷㅅㄹ들 도착! 오늘은 마트에서 산걸로 먹기로 하고
대충 해서 먹습니다ㅋㅋ 20세 지인팟 무슨 연어,청어알?
그런거 먹고싶다고 드립칩니다. 이 십세가...;;; 하지만 저에게
길들어진 1호기에게 단도리 치라고 합니다ㅋㅋㅋ건방진것ㅋㅋ
이것저것 먹고 전투를 즐기러 방으로 들어갑니다ㅋㅋㅋ
1호기. 역시 수건부터 챙깁니다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저먼저
즐깁니다ㅋㅋ 일단 물총없이 1붐하고 조금 쉬었다가 2차전에
돌입합니다ㅋㅋ약빨 있을때 극락왕생 시키려고 색다른 자세로
남동생은 ㅇ싸하려고 짭짭하게 하고 저는 다시 호미걸었습니다ㅎㅎ
한번더 물총에 다가가는 느낌적인 느낌으로....1호기가......
방어마냥 펄떡거리다가 하......ㅅㅂ.....욕 죄송합니다.....후.......
1호기가 몸부림 치다가 ....남동생한테 목젖을 강타 당했는지
오바이트를......하......죄송합니다.....더 짜증나는건 화장실 변기
붙잡고 오바이트 하면서 분수를....와...나....... 순간 약이고 뭐고
남동생 황천길 가버려서 심폐소생술이 불가능해졌습니다.....
화장실 소리에 저도 게워낼뻔 했네요......초초초 극극ㄴㅅ입니다..
그렇게 몇번 하더니 씻고 양치하고 와서 다시 남동생 만지는데...
남동생은 이미 불러도 들을수 없는 먼곳으로..... 그렇게 저의
4일차는 말도 안돼는 극극극극ㄴㅅ으로 마무리 됩니다....
이때부터 사진이고 뭐고 의욕상실... 말도 안하고 잠들었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네요...다들 이런 경험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인 뉴페때문에 5일차에도 1호기가 옵니다...
지금 글 쓰는데 ㄴㅅ이 도지는 기분이에요... 주화입마 단계입니다.

그만 쓸게요. 다들 화이팅 하시고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꽃등심 병장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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