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등심의 셀프 감금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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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등심의 셀프 감금 4일차...

꽃등심 51 253 0

안녕하세요 밤에만 셀프 감금당한 꽃등심입니다.


3일차에 이어서 가보겠습니다.


https://xn--cw0bw33b.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620022


그렇게 ㄷㅅㄹ들을 보낸 우리는 하루에 3붐씩 뽑아내느라고 


ㅃㅇ이 쪼그라들고 체력이 고갈된 상태로 11시까지 기절했습니다ㅋ


11시에 늦잠자서 지각한것마냥 화들짝 깨서 황제 예약 했습니다ㅎ


12시 예약인데 또 20분 먼저 도착해서 들어가서 꽃등심 외치고.


20분 기다렸습니다ㅋㅋ 왠만하면 시간 맞춰서 가세요ㅎㅎ


12시가 되니 슬림하고 키도큰데 제니 닮은 아이가 따라오라고 하네요


이때부터 제니 사랑하게 되었습니다ㅎㅎㅎㅎ 옷 갈아입고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조용한 분위기에 체크하고 케어의 손길을


느끼며 잠이 들려는데..... 지인 관리해주는 아이가 말이 많네요ㅋㅋ


재미없으면 잠이라도 자겠는데 이아이 너무 웃겨요ㅋㅋㅋ


약간 이다도시가 말하는거처럼 엄청난 하이텐션ㅋㅋㅋㅋ


안경끼고 약간 포동포동한 아이입니다ㅎㅎ 제가 덩치가 좋고


찌ㅉ도 커서 그런지 이 아이도 제 찌ㅉ를 괴롭히네요ㅋㅋㅋ


이틀째 괴롭힘 당했습니다ㅋㅋㅋ그런데도 즐거운거 보니 역시


1일 1황은 필수인거 같습니다ㅎㅎㅎ 각설하고 케어가 끝나니 


배가 고파지더라구요...하지만 어렵게 감금에서 벗어난 낮 시간을 


허투루 쓸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황제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3시에 ㄹㄴ 예약 해버렸습니다ㅋㅋㅋ비가 무지 오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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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커피한잔 하는동안 비는 그쳤고 그 찰나에 그랩도착!


아다리가 딱딱 맞아 들어가는게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2시 20분쯤 푸미흥 도착! 시간이 조금 남아서 수변 돼지국밥에서


국밥한그릇 때렸습니다! 팔팔끓여서 나오면 더 좋았을텐데..


아무튼 시원하게 한그릇 때리고 2블럭 옆에 있는 ㄹㄴ로 갑니다.


역시 자동문같이 문을 열어주네요ㅎㅎ 사장님 40일 많에 봤는데


역시 포스가...ㅋㅋㅋ 들어가니 여꿈 회원님 한분 계시더라구요ㅋㅋ


키스님 얘기 하시던데ㅋㅋㅋㅋ 이미 꽈추에 시동을 걸어놔서 


챙피해서 꽃등심이라고 밝히지 못하고 올라갔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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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실테니까 ㅂㅂ은 패스하겠습니다ㅎㅎㅎ

90분짜리를 즐기고 나와서 롯마가서 선물도 좀 구매하고 


장을 봐서 뭔가 해먹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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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에 ㄷㅅㄹ들 도착! 오늘은 마트에서 산걸로 먹기로 하고


대충 해서 먹습니다ㅋㅋ 20세 지인팟 무슨 연어,청어알?


그런거 먹고싶다고 드립칩니다. 이 십세가...;;;  하지만 저에게


길들어진 1호기에게 단도리 치라고 합니다ㅋㅋㅋ건방진것ㅋㅋ


이것저것 먹고 전투를 즐기러 방으로 들어갑니다ㅋㅋㅋ


1호기. 역시 수건부터 챙깁니다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저먼저 


즐깁니다ㅋㅋ 일단 물총없이 1붐하고 조금 쉬었다가 2차전에


돌입합니다ㅋㅋ약빨 있을때 극락왕생 시키려고 색다른 자세로


남동생은 ㅇ싸하려고 짭짭하게 하고 저는 다시 호미걸었습니다ㅎㅎ


한번더 물총에 다가가는 느낌적인 느낌으로....1호기가......


방어마냥 펄떡거리다가 하......ㅅㅂ.....욕 죄송합니다.....후.......


1호기가 몸부림 치다가 ....남동생한테 목젖을 강타 당했는지


오바이트를......하......죄송합니다.....더 짜증나는건 화장실 변기 


붙잡고 오바이트 하면서 분수를....와...나....... 순간 약이고 뭐고


남동생 황천길 가버려서 심폐소생술이 불가능해졌습니다.....


화장실 소리에 저도 게워낼뻔 했네요......초초초 극극ㄴㅅ입니다..


그렇게 몇번 하더니 씻고 양치하고 와서 다시 남동생 만지는데...


남동생은 이미 불러도 들을수 없는 먼곳으로..... 그렇게 저의


4일차는 말도 안돼는 극극극극ㄴㅅ으로 마무리 됩니다....


이때부터 사진이고 뭐고 의욕상실... 말도 안하고 잠들었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네요...다들 이런 경험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인 뉴페때문에 5일차에도 1호기가 옵니다...


지금 글 쓰는데 ㄴㅅ이 도지는 기분이에요... 주화입마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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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쓸게요. 다들 화이팅 하시고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꽃등심 병장 배상-

















 


댓글 51
호찌미노 08.25 18:13  
후기 잘 봤습니다!!ㅋ
꽃등심 작성자 08.25 18:17  
초극 ㄴㅅ입니다....ㅠ
키스 08.25 18:16  
알찬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
꽃등심 작성자 08.25 18:18  
알차다니요ㅠㅠ 듣도보도 못한 ㄴㅅ입니다ㅠㅠ
08.25 18:17  
재미있는 후기 감사합니다
내상이되 내상이 아는듯하지만 다시 힘내셧길 바랍니다
꽃등심 작성자 08.25 18:18  
이제 ㄷㅅㄹ은 2호기에게 올인입니다ㅋㅋ
민이민이 08.25 18:17  
꽃 등심님. 대물 인증 이신건가요? ㅋㅋㅋ

얼마나 크면 목젖에 걸리나요?

전 한입에 쏘옥 동그랑땡 싸이즈라서요. ^^
꽃등심 작성자 08.25 18:20  
사가미 라지 쓰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ㅎㅎ
조심하십쇼!
민이민이 08.25 18:36  
헉 아시네요. ㅜㅜ  ㅋㅋㅋㅋㄱㅋㅋ
꽃등심 작성자 08.25 19:56  
ㅋㅋㅋㅋㅋ 술 많이 먹이면 곤란해지실수 있습니다ㅋㅋㅋ
민이민이 08.25 20:12  
조심해야겠네요. ㅋㅋㅋㅋ  조언 감사합니다.^^
서언 08.25 18:17  
알차게 보내신 후기 잘보고 갑니다 ~~
꽃등심 작성자 08.25 18:20  
차라리 기억이라도 못하면 좋겠는데
너무 충격이였어요ㅠㅠ
레인 08.25 18:19  
후기가 너무 재미있습니다 ㅎㅎ
꽃등심 작성자 08.25 18:21  
저는 굉장한 ㄴㅅ을 받아서 운기조식 중입니다....ㅠ
글루미나이트 08.25 18:21  
잘 봤습니다..마지막 짤ㅋㅋㅋㅋ
꽃등심 작성자 08.25 18:22  
딱 저느낌입니다ㅋㅋㅋㅋㅋ
호하다 08.25 18:23  
주화입마로 인하여 화경에서 초절정으로 강등당하셨군요 ...  5일차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꽃등심 작성자 08.25 18:25  
앞으로 입에 물리는건 좀 생각좀 해봐야 겠어요ㅠㅠ
허니 08.25 18:26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거워 보이십니다 ^^ 좋은 시간 보내세요 ^^
꽃등심 작성자 08.25 18:29  
이번에 가면 2호기에게 감금이라 행복합니다ㅎㅎ
꿀벌 08.25 18:37  
얼마나 크고 단단하길래....!!

동생을 그 ㄲ이 감당 못했군요...ㅠㅠ

아쉬운 상황이셨을거 같습니다...!!!
꽃등심 작성자 08.25 18:47  
약빨입니다ㅠㅜ  1호기가 펄떡거리다 그런거라
진짜 당황했습니다ㅠㅠ
쿨곰 08.25 18:40  
하필 목젖에 맞았군요 ㅎㅎ;; 극 내상이라고 하시지만 전 부럽습니다 ㅎㅎ;;;
꽃등심 작성자 08.25 19:06  
누구도 다시는 겪으면 안될 일입니다!!
카노 08.25 18:53  
앗......엄청난 쇼크였곘습니다...
죄송하지만 솔직히 읽으면서 피식했네요ㅎㅎ...
꽃등심 작성자 08.25 19:07  
저 일땜에 멘탈이 완전 나가버렸죠.......위아래로... 왓더......
소믈리에 08.25 19:16  
아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충격 of 충격 이셨겠는데요.
꽃등심 작성자 08.25 19:20  
분명히 스팀팩 복용했는데 남동생이 반응을 안했어요;;;;;;;;
놀자비 08.25 19:32  
목젖을 때릴정도라니.. 부럽습니다!!
꽃등심 작성자 08.25 19:52  
입이 작은거일수도 있습니다ㅎㅎ
제니퍼 08.25 19:38  
ㄹㄴ에서 회원분을 만나시다니...
명예 제휴 업체가 된 듯 합니다.
그리고, 대물 인증입니다.
꽃등심 작성자 08.25 19:52  
소추입니다;;;
세븐 08.25 19:38  
목젖까지 닿을정도시면
대물이시네요^^
그래도 후기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꽃등심 작성자 08.25 19:53  
저에게는 큰 현타로....선후배님들도 조심하셔야 됩니다;;;;
나이스가이 08.25 19:54  
하드코어한 새로운 유형의 ㄴㅅ 후기네요 ㅠㅠ 사가미 라지 라니... 부럽네요 ㅎㅎㅎ
꽃등심 작성자 08.25 19:57  
사가미 라지는 민이민이 장교님이십니다ㅋㅋㅋ 저같은 소추는 NC가 어울립니다ㅋㅋ
도레미솔라시 08.25 20:23  
후기잘봤습니다
많은걸 경험하시네요
꽃등심 작성자 08.25 20:37  
인생이 스펙타클해지는 경험중입니다;;;;
못짬 08.25 20:35  
ㅋㅋㅋㅋ
꽃등심 작성자 08.25 20:37  
옥수수 08.25 20:57  
제니를 닮은 황제꽁이... 있었나요 ㄷㄷㄷ
누군지 너무 궁금합니다 ㄷㄷㄷㄷ
꽃등심 작성자 08.25 21:14  
Vip 점에 있어요ㅋㅋ 키는 163이상인거 같구요
슬림합니다ㅎㅎ 스무살이구요ㅎㅎㅎ
저도 거기까지만 압니다ㅋㅋ 얼굴 보시게되면
아~얘여?하실껄요ㅋㅋㅋㅋ
옥수수 08.25 21:27  
찾을때까지 앉아 있어야겠네요? ㅋㅋㅋㅋㅋ
꽃등심 작성자 08.25 21:29  
매일 가시는게ㅋㅋㅋㅋ
김치찜 08.25 22:00  
헐...
목젓을 강타를 하여서...입으로도 토하고...동시에...밑으로도 토하고..
아주 화장실에서 4중창 합창단이 있었겠네요
동생이 먼길을 가서 돌아올수도 없겠네요....
웃어서 죄송하지만.....당황할거 같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꽃등심 작성자 08.25 22:27  
와....그 사운드가 생각나네요... 진짜 충격입니다....그러고 양치하고와서 다시 들이대는데....;;;
지난번 방벳후에 남동생이 시도때도없이 화내더니
이번에 다녀와서는 꼬무룩 해 있습니다ㅠㅠ
인애초로 08.25 22:35  
흥미롭다가 급 식었습니다.... 초 극 ㄴㅅ을 대리 경험한거 같아요 ㅠㅠ
꽃등심 작성자 08.26 04:36  
후....이런종류의 ㄴㅅ이 있다는것만 알아주세요ㅠ
당하시면 안됩니다;;;
코코 08.26 10:05  
밑에 분수는 호미걸이로 인한 거였겠죠? ㅎㅎ
놀란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ㅜㅜ
꽃등심 작성자 08.26 13:17  
모르겠어요;;;멘붕이였어요;;;그러고 다시 와서 남동생 만지는게 더 멘붕....24일후에 2호기한테 치료 받으러 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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