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만에 허락한 22살(+2)ㄲㄱㅇ
희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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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5
2박3일간의 만족스러운 안장의 첫 여정을 마치고 24일 오전 10시30분 버스에 탑승하여 빈즈엉으로 갑니다.
바야흐로 2023년 12월 빈즈엉이라는 도시에 첫 발을 내딛었던 그 당시 우연하게 방문한 식당에서 매니저로 일하는 22살의 ㄲㄱㅇ가 있었는데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쁘네요.
그래서 그 다음날에도 방문한 후 ㄲㄱㅇ를 앉혀놓고 음식을 주문합니다.
함께 식사를 한 뒤에는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습니다.![]()
저희 네이버카페에도 23년 12월에 후기를 올렸던 ㄲㄱㅇ입니다.
잘로에 친구추가를 할 즈음에는 반응이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그 뒤 오랜기간 거의 잠복기에 접어들었네요.
그 뒤에 저도 빈즈엉에 갈 특별한 일정이 없어서 잊혀진 듯 했지만 가끔 반응이 오는 ㄲㄱㅇ를 포기하기엔 아쉬움이 남길래 꾸준한 연락을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ㄲㄱㅇ의 나이는 두 살을 더 먹은 24일이 되었네요.
그런데 이번 방벳을 하기전에 뜻밖의 소식을 전해옵니다.
8월 25일 월요일에 출근을 안 할 수도 있다고하면서 만날 생각이 있다고하네요.
장장 20개월이 넘는 세월을 참고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생각에 24일 안장에서 바로 빈즈엉으로 가는 버스를 예매한 것입니다.
그리고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여러 플랜을 미리 준비한 후 빈즈엉행 버스에 몸을 싣습니다.
역시 기다림의 미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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