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부자의 하노이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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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자의 하노이 별장

과사랑 32 186 0

한국에서 알고 지낸, 

제가 연락가능한 베트남 여성 중 가장 능력있는 이가

하노이에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하노이를 갔을 때

부자의 별장(관리인이 상주하는 사적 공간아며 

6명에게 분양을 해서 주인 포함 7가족이 사용하는 독채가 따로 있고, 

정원은 공유함)에서 파티를 했습니다.


그 때 참 좋았다고 하자 작년에도 한 번 저를 데려갔습니다.

마지막 사진의 어린이가 1년여 만에 만난 작년에는 기억한다고 하더니

올해 만났을 때는 모른다고 했습니다.


황제병으로 고생하는 요즘, 아침 시작전에 과거의 즐거운 사진을 보면서

마음을 추스리는 중입니다.


한국에서 알게 된 모든 베트남인들이

끝에서 두 번째 사진의 여성처럼 어디에서든 성공해서

오래도록 즐거운 재회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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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흔히 그러하듯이 어른 9명, 어린이 2명을 위한

음식은 넘칠 정도로 차려 놓았습니다.d050089186d4c7ad9ce4503db09133ad_1756078968_82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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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가장 나이어린 ㄲ입니다.ㅎㅎㅎ

처음 만난 날 인사를 잘 해서 아주 귀엽더니

두 번째에는 기억을 해 주어서 좋았지만

세 번째에는 저를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댓글 32
날짱 08.25 09:08  
와 좋네요 저런곳에서 살아야하는데 말이죠~ ^^
과사랑 작성자 08.25 10:40  
사는 게 아니고
필요할 때 한 번씩 가는 곳이랍니다.
사장인 부자가 별장 만들어놓고
회사 직원 6명에게
싸게 분양을 했답니다.
들어보니 참 인기있는 사장이랍니다.
사하폴라리스 08.25 09:48  
저 부자의 딸이 19세가 넘었다면 소개받고싶네요 ㅋㅋ
과사랑 작성자 08.25 10:41  
부자의 가족에 대해서는 모르고
저와 함께 사진찍은 ㄲ은 이미 40대,
마지막 사진의 ㄲ은 둘째 딸인데
이제 초등학교 들어갈 때가 되어 갑니다.
서언 08.25 09:54  
베트남 부자는 엄청나더군요~~
과사랑 작성자 08.25 10:41  
어느 날 갑자기 엄청 부자가 되는 건 아닐 테니
부자도 급이 있을 겁니다.
저 별장주인이 얼마나 부자인지는 저도 모르고
분양받은 직원을 따라 갔습니다.ㅎㅎ
페드리 08.25 10:07  
좋네요 ㅎㅎ 저런곳에서 살아보고 싶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08.25 10:42  
하노이 시내에서 한 시간 정도 걸리므로
살기는 쉽지 않고 주말에 놀러가는 별장입니다.
예가체프 08.25 10:10  
대기업 임원 양평별장에 초대 받았었던 생각이 나네요..
어디나 부자는 어마어마 한가봅니다 ㅎㅎ
과사랑 작성자 08.25 10:43  
저 별장을 팔면 평생 먹고 살 게 나올 거라는 느낌은 받았습니다.ㅎㅎ
꿀벌 08.25 10:17  
별장 부지가 엄청나네요..^^

좋은 경험하셨을거 같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08.25 10:46  
음식상(사진에는 전체의 반도 안 됨)
차린 분의 부인이 저 별장
주인의 회사에 다니면서
집 한 채 분양받은
6명 직원중 한 명이었습니다.
저를 데려간 사진의 ㄲ은 분양받은 분
남동생의 아내입니다.
족보가 복잡한데 식사 함께 한 9명중
유일한 외국인이라고 다들 아주
친근하게 대해 주었습니다.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바다짬뽕 08.25 10:27  
세번째 만나서 기억을 못하는 건
그 동안에 다른 남자를 많이 만나서 입니다.
ㅋㅋㅋ
과사랑 작성자 08.25 10:46  
아직 유치원생이니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ㅋㅋ
세븐 08.25 10:53  
너무 좋은곳이라 부럽기만 합니다ㅎㅎ
과사랑 작성자 08.25 10:56  
처음 갔을 때 1월인데 기온이 20도가 안 되어서
약간 썰렁했지만 한국의 추위를
피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베트남 많이 가 봤지만
별장구경은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판사 08.25 11:10  
어머아머 하네요~ 부러우면 지는거지만 이건 어쩔수가 없네요!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08.25 11:18  
저 부자가 정원 가꾸는 게 취미여서
분양받은 직원들 가족들이 꽃필 때 오면
엄청 좋아들 한답니다.
제가 꽃필 때 갈 기회는 안 올 것 같습니다.
인애초로 08.25 11:30  
와..... 부자다... ㅠㅠ
과사랑 작성자 08.25 11:35  
별장만 구경했을 뿐
사업가들은 언제 망할지 모르니
두고봐야겠습니다.ㅎㅎ
코코알라 08.25 11:49  
하노이는 북부라 추운가 보네요~ 벳남에서 패딩에 니트라..^^
과사랑 작성자 08.25 14:32  
겨울(1월)에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15도 정도를 경험해 본 게 최저기온이었습니다.
쿨곰 08.25 11:58  
베트남도 부자들은 참 잘 해놓고 살죠 ㅎㅎ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08.25 14:32  
듣기는 많이 들었는데 내부를 본 건 이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카노 08.25 12:42  
별장 이 있다니 부자네요~^^
과사랑 작성자 08.25 14:33  
크기가 엄청난데 담으로 막혀 있고,
집을 7채 지어 6채를 직원들에게 분양했다고 하니
나중에 이 땅만 팔아도 부자로 남을 것 같았습니다.
적하 08.25 12:42  
별장스케일이 후덜덜하네요
과사랑 작성자 08.25 14:34  
크기가 하노이에 10여 년 전에 생긴 신도시
Times City보다 이 별장이 더 커 보였습니다.
제니퍼 08.25 12:52  
말만 사회주의 국가지, 한국보다 더 자본주의 국가  베트남 입니다.
과사랑 작성자 08.25 14:34  
패트를 고급과 일반으로 나누어놓은 걸 볼 때마다
우리보다 더한 자본주의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급 병원(특히 미용관련) 시설과 의료비도 마찬가지입니다.
김치찜 08.25 14:44  
집이 어메리칸 스타일? 캐나다풍 느낌나네요
집 풍경. 주변환경이 너무 좋네요
과사랑 작성자 08.25 15:10  
제가 간 날 날씨가 좋았는데
데려간 ㄲ 말로는
꽃필 때 오면 정말 좋다고 했습니다.
부자의 취미가 정원 가꾸는 거라
직접 하는 부분도 많다고 했습니다.
워낙 넓으니 관리인이 당연히 일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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