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짱버스 사무실에서의 글로벌한 만남
희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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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3
22일 아침이 밝았네요.
첫 안장방문을 위해 티켓을 예매한 풍짱버스 사무실로 오전 8시50분 경에 호텔에서 출발합니다.
일단 캐리어를 들고 사무실 안쪽에 있는 의자에 앉습니다.
바로 옆에 귀엽게 생긴 ㄲㄱㅇ가 보이네요.
그런데 번역기를 돌려도 계속 영어로만 이야기를 하네요.
그리고 그 이유가 밝혀집니다.
베트남 ㄲㄱㅇ가 아니고 뉴질랜드에서 온 22살의 처자네요.
대학을 졸업한 후 여행을 떠나는 것 같습니다.
붕따우로 가기위해 역시 픽업차량을 기다리고 있네요.
역시 베트남은 글로벌한 땅이 맞네요.
사용하고 있는 앱이 페이스북이 있길래 핸드폰을 건네줬더니 찾아서 친구추가를 합니다.
그리고 만남을 기념하기위한 사진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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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안장으로 갈 픽업차량이 도착해서 가볍게 악수하고 헤어집니다.
오늘 오전에는 함께 찍은 사진을 보내달라는 메세지가 날라오길래 바로 사진 전송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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