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후기
호치민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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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3
제목 처럼 불금 보낸 늦은 후기 작성 합니다~^^
아주 바람직한 자세의 ㄲ사진 으로 오늘 있었던 이야기들
풀어봅니다~^^![]()
어제는 지인들과 스크린 한겜 치고 한잔할 일정으로
처음 계획은 스크린 + 저녁 먹으면서 소주한잔 가볍게(?)
하기로 하고 일정을 시작했죠~!!
그렇게 저녁 6시쯤 만나 스크린을 쳤습니다 ~^^
전반까지는 큰 이슈없이 일행들과 실력을 뽐내며 즐겁게 쳤네요
그렇게 전반이 끝나고 후반 시작후 3홀뒤(11번홀)
여기서 (대형?)사고발생가 발생합니다..골프를 치시는분들은
잘아시겠지만....필드든 스크린이든 홀인원보다 더 어렵다는
생애 첫 "알바트로스" 작렬....~^^
설마 들어가겠나 했던공이 홀컵을 향해 떼굴떼굴 굴러가는
그 짧은 찰나에 흘러가는 방향이 아 됐구나 싶더라구요..
네 맞습니다...제가 생각보다 구멍에 잘 넣는다는걸
오늘 새삼 느끼는 하루였네요ㅋㅋㅋ
그렇게 주어진 포토타임때 사진도 찍고 일행들의 축하를
받았는데...먼가 쑥쑥한 기운이...오늘 풀코스로 저보고
쏴랍니다..아니 필드도 아니고 스크린인데??
먼가 당했다는 느낌이...
그렇게 일행들과 스크린을 마친 후 간단하게 배도 채울겸
지인이 하는 고기집으로 향했습니다...
1차는 최대한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소주한잔 하면서
살짝 던져 봤습니다~!!
2차는 어디로 갈꺼냐 물었더니
다국적 도우미가 들어오는 노래방을 가자네요
일행이 얼마전에 가봤는데 아주 화끈하게 놀았다면서...
아우 내지갑...털리는 소리..
그렇게 1차 자리를 마무리하고 발걸음을 옮겨
2차 다국적 노래방으로 갔습니다~!
입구를 지나 룸을 안내 받고 들어가서
초이스를 기다리고 있으니 여자들이 하나둘 들어오네요..
딱 보니 베트남 ㄲ 같아 보여 바로 앉혔습니다...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등 동남아에선 베트남 ㄲ들의 ㅇㄲ를
못따라 오더라구요. 일행들도 초이스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일행이 더운데 먼 옷을 입고 노냐며 ㄲ들 하나씩 벗기기 시작하
네요~ 역시 분위기 주도 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저도 좋네요^^
ㄲ들 아주 텐션도 높고 잘 노네요...ㅋㅋ
분위기 한껏 달아오른 이상태에서 멈추면 욕들을께 뻔히 보여
웨이터 1시간 추가~!!
그렇게 일행들과 ㄲ들 쉬지도 않고
하이텐션으로 쭈욱 즐겁게 놀았습니다...
체력도 고갈되고 피곤도 쏟아지는
새벽이 되어서야 겨우 집으로 돌아왔네요...ㅠ
방벳이 20여일 남은 이시점에 예행연습 제대로 하고
방벳 일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다 보니 체력도 금방 바닥나고
과음후 담날은 영 힘드네요...ㅠ
방벳 전까지 금주하면서 당분간 몸좀 만들어야 겠습니다..
모든 체력과 열정은 베트남에서 다 풀고 와야죠..
오늘도 밖은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전 해장이나 하러 가야겠습니다....
횐님들도 체력관리 잘하셔서 현명하게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에어컨 밑에서 시원한 주말들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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