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짜장면
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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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3
안녕하세요 서언입니다.
시골생활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이러다가 정들면 큰일 나는데 말이죠 ㅋㅋ
어제 갑자기 어머니께서 짜장면이 드시고 싶다고 하시네요.
시켜 드릴까요 했더니 식당에 가서 먹자고 하셔서 점심으로 어머니 모시고 짜장면을 먹고 왔습니다.
어머니는 보통 저는 곱배기를 시켜 먹었습니다.
짜장면이 나오기전 어머니께서 빠르게 계산을 해 버리시네요
아들내미 짜장 한그릇 사 주시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제지하고 제가 계산을 하고 싶었지만 식당 주인과 종업원들 그리고 손님들이 몇분 계셔서 미소만 띄우고 조용히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짜장면도 드시고 싶었지만 아들내미 짜장면 한그릇 사 주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짜장면이 나오자 어머니걸 비벼 드리고 가위로 면을 잘라서 드리자 아주 맛있게 잘 드셨습니다.
반정도 밖에 드시지 못했지만~~
뭔지 모르지만 가슴 한쪽이 찌르르~~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라고
방벳중이신 분들은 아프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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