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으로 참석한 ㄷㅇ 후기
백육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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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2
안녕하세요. 얼마전 ㅈㄱ으로 참가한 ㄷㅇ과 여꿈 숙소 이야기 입니다.
지인을 만나러 종종 가는데 이번엔 지인이 다른 일정이 생겨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2군을 전전하다 카페에서 여꿈을 접속했는데 ㅈㄱ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급하게 키스님께 연락해 ㅈㄱ참석 하고 싶은데 숙소도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숙소는 2룸 남았고 ㅈㄱ은 현재 4인이라 제가 끼면 5인이 되서 다른 분들 동의가 있어야 한답니다.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고 다른 분들이 찬성하셔서 어렵게 5인팟이 결성 되었습니다.
짐을 내려 놓느라 부랴부랴 선라이즈로 이동해서 셀프 체크인 하는데 마치 내 집에 들어가는것 같더군요.
내 집같은 편안함과 투룸의 여유로움...
약속시간이 빠듯해 경치만 보고 퇴근시간이 되기 전에 서둘러 나섭니다.
5인이 모두 모였는데 한분이 급한 일이 생겼다고 ㅉㅇㅂ전에 가셔서 4인으로 진행 합니다.
ㅉㅇㅂ은 적당히 마치고 모두 좋은 분들이셔서 오랫만에 호치민 ㅎㄱㄹ를 경헙합니다. 카드게임도 하고...
적당히 즐기고 마무리 하는데 한분이 풀빌라에 외톨이로 계시다고 해서 다른 분들은 풀빌라 구경가시고
당일 비행으로 피곤한 저는 숙소로 복귀합니다.
어리고 귀염직한 ㄲ인데 시작부터 서두르더니 장화도 안신고 올라옵니다. 오히려 제가 당황하니 괜찮다고....
그렇게 홀린듯 당한듯 마치고 누워있는데 조금 있더니 빨리 마치고 집에 가서 잔다고 또 올라옵니다.
그렇게 강제로 두번 당하고 나가는 뒷모습만 보고 피곤함에 잠에 빠졌습니다.
아침에 일이 있어 7시 퇴실하고 전날 마신 맥주 한캔 신고 했는데 키스님이 계산을 안해주시네요.
ㄲㄱㅇ는 꽁으로 먹어도 술은 꽁으로 안먹는지라 자진납세 했습니다.
첫ㅈㄱ과 여꿈 숙소를 준비도 없이 보내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정모에 참석해 보고 싶습니다.
갑작스런 요청에 대응해주신 키스님께 감사합니다.

꿀벌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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