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지금, 다가오는 방벳을 앞두고 어떤 KTV를 가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진 선후배님이 계십니까? 그 설레는 마음에 작은 팁 하나 얹어드리고자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제는 '솔로클루니'가 되어, 출격 준비를 마친 '유흥클루니'입니다.

꽁친이 없으니, 다가오는 9월 방벳이 정말 순수하게 설레네요. 오늘은 또 어떤 새로운 인연, 아니 붐붐을 만나게 될까요. ㅋㅋ 

그래서 말인데, 저는 이번에 ㄹㅋㄱㄹㅇㅋ로만 달려볼까 합니다. 사람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이상하게 저는 ㅎㄱㄹ 에서는 속 깊고 착한 꽁을 만나본 기억이 별로 없거든요.

물론, 베트남 경험이 적거나 베트남어가 서툰 '베린이' 후배님들은 ㄹㅋ은 절대 비추입니다. 

그리고 ㅎㄱㄹ를 선택할때 우리 '여꿈'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무엇입니까. 바로 '키스님'의 전폭적인 케어 아니겠습니까?

 저 역시 베린이 시절, 키스님을 통해 예약하고 가서 각종 내상을 피해 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우리가 키스님이라는 든든한 백을 믿고 가기에, 현지 실장들도 감히 우리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고 최선을 다해 서비스해주는 것이죠.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 작은 배려 하나가, 저희 같은 여행자들의 마음을 녹이고 "역시 여꿈이 최고다!"라며 충성심을 다지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투자가 될 것이라 감히 확신합니다♡♡

*키스님과 즐거웠던 추억♡ 근데 제얼굴이 너무 이상하네요 키스님 땜에 보정된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