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일상생활
점심은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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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2
안뇽하세요 자유게시판에서
늘 헛소리하면서 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돈까스 입니다.
요즘은 호치민이 저녁늦게 비가와서
날씨도 시원시원하고 다닐만 합니다
내 그곳도 탄탄해지라고 주문을 외웠어요
낮에 날씨가 더워서 롯데마트에 갔어요
한국에서 쿠팡에서만 판매하는
일반 마트에서 안파는
제가 좋아하는 우육탕면 사러 갔지요
현대차도 그렇고 농심도 그렇고 왜
자국민들한테는 이런식이고 해외에서는
더 좋은걸 파는거야..
코코넛쥬스 한잔 마시면서
사방에서 담배피는 형님들
담배 냄새 맡아가면서
그래 같이 죽자 시전했지요
네일아트 샵에가서
손발톱 자르고!!!
손발톱 잘라주는데 이거 8만동이면
황제가서 40만동주고 풀코스 받는게
싼건 맞제..
하지만 손톱 사이사이에 살 부분도
손질해주는 네일아트샵만에
관리가 있다보니 한번씩 이걸 병행해줘야
우리 언니들이 좋아하제~~
손톱이 날카로우면 안좋아하제 여자들이 어머머머머 야해라~
달래려고 길가다가 10군에
바스트가 훌륭한 우리 언니가 훌륭한 바스트로
남성들을 유횩하는 노천 카페에서
으이구 이 한심한 녀석들아 여자에 넘어가서
커피 한잔씩 마시냐 쯧쯧쯧하면서
다른 베트남 남자들 욕하면서
옆자리에 앉아있는 내가 뭐가되냐??
엉??
우리 언니 잘생긴 오빠 오니
주문할때부터 오빠 잘생겼다고 하고 (구라다)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지나가는 언니들
구경하고 있는데
우리 언니 몰래 몰래 잘생긴 내 옆모습
사진찍다가 나한테 걸리고 (이것도 구라다)
한번 스캔해주고![]()
![]()
비가와서 집으로 오니 하루가 가버렸네요~
여러분들 기회의 땅 호치민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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