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등심의 셀프 감금 2일차
꽃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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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1
안녕하세요 셀프로 감금당한 꽃등심입니다.
1일차에 이어서 생각나는대로 가보겠습니다~
https://xn--cw0bw33b.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611843
2ㅂㅂ으로 마무리하고 2호기가 마스크팩 붙여준거까지 기억하고
정신을 놓아 버렸습니다ㅋㅋ 육즘도 많이 뽑고 엑기스도 많이 뽑아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무튼 아침에 남동생이 깨우더라구요ㅎㅎ
약빨이 안죽었는지 텐트를 빡세게 쳐놔서 눈도 뜨기전에 2호기
찌찌를 냠냠...ㅋㅋㅋ 또다시 거사를 치룹니다.ㅎㅎ
역시 2호기랑은 몸의 대화가 잘 통합니다. 진짜 진지하게 속궁합때문에
ㄲ친으로 만들려고 작업중입니다ㅎㅎㅎ(12월 달랏 계획중이네요;;)

(저를 위한 잠옷까지 준비한 착한 2호기 입니다ㅎㅎ)
아침붐을 끝내고 배달k에서 껌땀365? 먹고 2호기는 보냅니다...ㅠ
11시정도에 방 옮길 준비 하는데 청소 이모님이 오셔서 당황했네요;;
하얀색 ㅇ액으로 침대시트가 난장판이....;;;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저도 체크아웃하고 다른 층에 2룸으로 1호기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ㅎ
방 옮기고 1호기에게 연락해서 도착했다고 야부리를 털어줍니다ㅋㅋ
1호기 30분 만에 오네요;;;; 밥 먹었냐니까 배고프다고 해서 돈까스랑
김치전 시켜서 밥먹는데 1호기 냉장고에서 소주 꺼내오네요...;;
(4명이서 4박동안 냉장고에서 총 소주8병 맥주28개 꺼내 먹습니다ㅋ
맥주는 더 사다먹었네요;;;)
1호기와 반주를 마치고 비장한 각오를 하고 바로 전투장에 들어갑니다
전날 2호기와의 전투에서 깨닮음을 얻어 화경의 고수가 된 저는
다시한번 초 필살기를 시전해 보았습니다ㅎㅎㅎㅎㅎㅎ
저번 후기에 사막내ㅅ을 당했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아니였습니다!
찌찌먼저 정성스럽게 공략 후 호미를 걸었는데 옹달샘이 흐릅니다!!!
초필살기를 쓰니까 허리도 활처럼 휘고 조였다 풀었다 반복하는데
어느 순간에 ㄷㄱ내부에 두드러기?돌기? 그런게 많이 생기더군요
뭔가 찝찝해서 그만 해야하나 생각하던 순간 동굴이 호미를 밀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살짝 당황했지만 11시 방향으로 호미를 다시 걸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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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동영상에서나 보았던 물총을 저에게 뙇......!!!!!!!!!!!!!!!!!!
순간 몸에 경련을 일으키는 1호기를 보면서 순간 아무생각도 안들고
이게 뭔가? 이런 생각만 하다가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ㅋㅋㅋ
여기까지 와서 너만 즐기냐? 나도 즐겨야 겠다! 라고 한국말로
얘기하고 nc로 돌진했습니다ㅋㅋㅋㅋ 전날부터 3번이나 울었던
남동생이기에 우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ㅎㅎ
1호기가 답답했는지 위로 올라와 로데오 하는 카우보이처럼 흔드는데
저의 2개의 알이 따듯해 짐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1호기 또 쌋....
그리곤 저도 ㅂㅅ...흡성대법에 당하고 나서 그 상태로 기절하다시피
잠들었습니다......저녁시간이 되어 일어나서 간단하게 커피한잔 하고
누워서 빵댕이를 만지고 놀다 11시쯤 지인 마중하러 공항으로 출동!
지인은 고급패트로 비행기에서 내려서 20분만에 밖으로 나왔네요;;
12시가 넘어도 사람 많습니다;; 무조건 고급패트 하세요~
이렇게 2일차가 지나가기엔 밤이 너무 길었습니다ㅋㅋㄲㅋㅋㅋ
1호기에게 지인 파트너 데려오라고 해서 넷이 족발 신선생에
게임하면서 4시까지 달렸네요ㅋㅋㅋ 그리고 각자 방으로 들어가서
전투를 시작했습니다! 선라는 방음이 참 잘되더라구요ㅎㅎㅎ
1호기는 이제 알아서 수건을 가져다 침대에 깔아놓습니다ㅎㅎㅎ
시작부터 초필살기 사용하니 또 콸콸콸 ...;;; 결국 수건 교체하고
다시 호미 걸었는데 전완근이 터질거 같아서 페이스를 잃어버렿습니다..
1호기도 지쳤는지 오아시스가 다시 사막으로 변하더군요...
패배감에 gg치려고 했는데 1호기가 무언가를 주섬주섬 챙기네요?
水多多였나? 그런 이상한 장갑을 꺼내더니 젤만 짜서 동굴에 바르고
남동생을 맛보며 다시 전투를 시작하는데 갑자기 눈을 빤히 쳐다보더니
.....다른동굴로 남동생을 밀어 넣었....
NC상태인데....
일단 냄새는 안나서 초 집중해서 인사이드로..... 끝났습니다...
끝나고 바로 씻고 누웠는데 아프다고 찡찡댑니다;;;;;;;
내가 거기다 꽂으라고 한것도 아닌데...ㅡㅡ;;; 그렇게 궁시렁거리다
날이 밝아오는 것을 보고 잠이 들어버렸습니다....ㅋㅋㅋㅋ
2일차는 이렇게 마무리가 되어버렸네요.... 여러모로 충격받은
하루였습니다ㅋㅋㅋ 야구 동영상의 주인공이 된 느낌이였네요ㅋㅋㅋ
초필살기를 사용하려면 전완근 단련은 필수라는것을 깨우쳤습니다ㅋ
초필살기를 완전하게 제걸로 만들면 아이디 골드핑거로 변경하겠습니다ㅋㅋ
모바일로 네번째 다시쓰는데 오른팔 전완근이 너무 땡기네요ㅋㅋㅋ
좀 진정되면 3일차 후기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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