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스트드라이버 입니다.

방벳 후에 복귀하여 출근하니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네요 ㅋ

그래도 기억이 흐릿해지기 전에 후기를 먼저 남겨보고자 합니다^^

아래에 이전 간략후기도 참고바랍니다~!!

https://xn--cw0bw33b.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610958

https://xn--cw0bw33b.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609009

때는 방벳 4일차....

그간 방벳하는 동안 ㅎㄱㄹ만 다녔었고 항상 ㄹㅋㄱㄹㅇㅋ에 대한

로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배님들의 글을 보다보니 

ㄹㅋ 첫경험은 고수님과 함께 하는것이 좋겠다 싶어서 미뤄두고 있었는데요..

이번 방벳도 혼여기도 하고 ㅈㄱ에서 혹시 고수님을 만난다면 요청드려볼

계획이었으나.. ㅈㄱ 두번에서 만난 회원님들도 다 저처럼 베린이셔서 

말을 꺼낼 수 없었습니다 ㅋㅋ

이대로 귀국하기엔 너무 아쉬운 상황...

4일차에는 ㅎㄱㄹ ㅈㄱ 말고 ㄹㅋ을 혼자라도 도전해보자고 결심합니다.

물론 사전에 키스님께 카톡드려 이것저것 질문드리면서 귀찮게 해드렸습니다 ㅎㅎ

그렇게 키스님께 ㄷㄹㄴ에 7시에 예약을 하고 

황제를 방문하여 심신을 정화시킨 후 마음을 안정시키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시간은 다가오고 그랩을 불러 ㄷㄹㄴ로 이동하다 보니 가는길에 

ㅂㅅ ㄱㄹㅇㅋ도 보이네요 '다음번엔 ㅂㅅ도 도전해보자'라는 마음만 새기고

ㄷㄹㄴ에 도착합니다.

확실히 ㄹㅋ이라 대기도 필요없고 바로 ㅉㅇㅂ 가능하니 편하더라구요

실장님에게 시스템 듣고 선배님들 글에서 배웠다시피 필요없는 스낵류는 다 뺍니다.

드디어 ㅉㅇㅂ 시간...

수량은 확실히 ㅎㄱㄹ에 비해 부족합니다. 10명정도 들어왔었네요~

그렇지만 수질은 역시 ㅎㄱㄹ보단 훨씬 좋았습니다~

실장님께 새로 출근하는 꽁 계속 보여달라고 말씀드려놓고 

양쪽에 2명 앉혀봅니다~

'아 이거시 날개를 펼친다는 기분인가~' 라고 생각하며 호구조사를 진행했네요~

오른쪽 앉은 꽁은 슬랜더 꽁... 왼쪽은 살짝 고양이 상의 꽁....

다행히 둘다 한국말을 조금 해서 대화가 수월했네요 ㅋㅋ

그렇게 못 하이 바 요 외치며 술도한잔 하고 있으니

ㅁㄷ이 들어오더라구요 ㅁㄷ이 또 분위기를 조금씩 올려줍니다.

여기서 분위기를 좀 더 올려보자 싶어서 카드를 하나 주문해서 

저, 2꽁, ㅁㄷ 총 4명이서 업다운, 이름은 모르겠지만 다른 카드게임 등등

걸리면 마시고 꽁 걸리면 흑기사 해주고 키스도 받아가면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ㄹㅋ이지만 초고수님들처럼 그렇게 재밌게 놀지는 못했고 처음이라 분위기만 

느껴본다는 생각으로 얌전하게 놀았습니다 ㅎㅎ

대화도 하고 게임도 하고 노래도 하고 술도 마시고 쭈물쭈물도 하고 한참을 그렇게 놀다보니

왼쪽의 고양이 꽁이 조용하면서도 슬쩍슬쩍 나오는 색기있는 미소와 검은 망사옷

속으로 보이는 참된 ㅅㄱ와 부드러운 피부결 등등 점점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귓속말로 넌지시 물어봅니다...

'나중에 같이 데이트할래?' 했더니 꽁이 고개를 끄덕끄덕 하네요ㅋㅋ

속으로 쾌재를 외치고 오른쪽 파트너 내보내고 실장님에게 새꽁 안넣어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그때부턴 둘이서 방에 앉아서 시간을 이어나가 봅니다...

나머지는 2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