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뭔가 생각이 많아졌던 순간들
몽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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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0
9 박 11일의 일정을 마치고 딴션넛 공항
담배나 하나 피러 흡연장으로 갔을 때 였다.
" 저기요 불좀 빌려주세요 "
읭? 한국말? 에쎄 담배를 보고 한국인라 본건가..
암튼 돌아보니 앳된 아이들..
대구에 있는 대학 같은데 단체로 무슨 교류같은 일정으로 호치민 다녀오는 것 같더라.
(형은 오픈 마인드야~~)
아고 젊은 것들.. 저기서 음료수 사면 비싼데...
2명이서 목마르다며 음료수 2개 집어 들고 하우머치?
대답하는 벳 판매자는 20만동 한국말..
돈이 없어서 돌아서는 아이들..
마음 같아선 사주고 싶었지만,, 요즘은 과한 간섭은 노땅이라 취급 받는다.
저렇게 어찌 같은 비행더라.
아이고.. 보고 있자니 애기들인데..
가만.. 강아지가 얘들 또래인데 . . . ;;;
한국에서 쟤들하고 팔짱끼고 다니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란 상념이 든다.
우리네 사회는 엄연히 패쇄적이고 유교적인 관념이 강하게 지배하고 있다.
주변 의식도 상당히 해야하며 주변에서 말들도 많은...
이 나이차를 아무렇지 않게 ( 물로 아무렇지 않지는 않을 것이다 ㅎㅎ) 받아 들이는
강아지 ( 벳 ㄲ들 )가 대단한 것일까
우리네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에 대한 상념이 깊어지는 순간이였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타국까지 와서 어린애들하고... 란 상념은 5초!!
할 수 있을 때 더 다니자~~ 란 행복 회로는 계속된다. 푸헐~
그럼 다음 방벳 티케팅을 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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