ㄲ의 고백..(얘 왜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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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의 고백..(얘 왜이러는걸까요?)

호치민오빠 74 431 0

Xin chào

호치민 오빠입니다.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마지막 방벳 현타가 와서 ㄲ친, 알고지내던 ㄲ, 작업 ㄲ, 삐끼, 마담 거진 85%이상 피의 숙청(잘로 언프렌드)를 내렸습니다.


정말 친한 ㄲ들에게도 작별인사를 했더니, 카톡이라도 달라며 꾸역꾸역 저를 붙잡아주는 착한 ㄲ들.. 이 친구들은 정말 고맙네요.


한국와서 다시 잘로가 한두명씩 슬금슬금 늘어가는데...

결론이 나오면 다음에 얘기하겠습니다...


아무튼 ..오늘 제목은 ㄲ의 고백입니다.


ㄱㄹ 조각을 같이 한뒤...

어쩌다 보니 조각 멤버셨던 파트너 ㄲ이랑 카톡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ㄲ은 아니였죠...


그런데 그 ㅈㄱ파트너의 ㄲ이 그날부터 친추를 하고 계속 연락이 옵니다.


하루뒤... 이틀 뒤... 일주일뒤...


아무런 내용 없이 인사말 하더니...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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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에 여자친구가 없으면


자기가 여자친구를 해도 되냐고 하네요.


저 뒤로도 계속 좋아한다는 고백을...


넌 내 파트너도 아니였는데


왜 그러니? 라고 물으니...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딱히 돈 요구도 안하고..


요즘 가뜩이나 의심만 늘어서


혹시나 해당 관련 경험 있으신 분 댓글 제보 바랍니다.


저는 평균키에 비만체형이니 뎁차이라는 댓글은 두번 죽이는겁니다.


댓글 74
거위의꿈 08.20 01:45  
ㅋㅋ 두번 죽이는건 사람으로선 못할짓이지요...  그냥 님이 매력이 있었던거죠..ㅋ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01:47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파트너도 아닌데 왜 이러죠? 흠
옥수수 08.20 01:45  
아무런 정보도 없이..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이러는거면
맘에 들었다는건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뎁이라는 이유밖에... 떠오르지 않는데용 ㄷㄷ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01:48  
흠.. 아니면...

제 동생놈의 사이즈와 스킬이 소문난 것 같습니다..
옥수수 08.20 01:49  
카사노바 셨군요...!! 심익현의 후예시군요!!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13:49  
심익현의 제자가 아닌 사람이 없죠 ㅎㅎ
제니퍼 08.20 01:46  
동남아. 남부아시아에서는 덩치 좋고 믿음직스러운  듬직한 스타일이 인기 좋은 것으로 압니다.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01:49  
그렇군요 한국녀들은 눈길도 안주는데

동남아에 터를 잡아야할까봐요
필님 08.20 01:47  
반하신거 같은데요 ㅋㅋ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01:49  
얘는 제 스타일이 아닌데 ..
워킹데드 08.20 01:50  
일단 만나보시죠.ㄱㅈ인지 아닌지 부터 확인이 필요해보입니다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07:41  
그래야겠네요
모든 ㄲ과 연을 끊어 아직 방벳 미정입니다.
베스트드라이버 08.20 02:00  
체격이 좋으신 뎁짜이가 아니실까 추측해봅니다^^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07:41  
배가 불뚝 나오고 평범합니다..
김치찜 08.20 02:03  
무언가 매력을 느끼는 점이 있겠죠
꼭 뎁이 아니더라도..그날에 매너라던지...
ㄲ의 취량이 잇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07:42  
김치찜님께서 그렇게 말해주시다니
쏘우짜이에게도 희망이 생기네요
쏘우짜이 08.20 02:08  
그저 부럽습니다 ㅠㅠ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07:43  
이 바닥 공짜 없지 않습니까
잘 아시면서 ㅠㅠ
공짜면 인정입니다.
우기아빠 08.20 02:34  
데이트시 ㄱㄹㅇㅋ벌금 대납유도
용돈유도...송금유도
저 또한 의심병 ㅠㅡㅠ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07:43  
맞습니다.. 뒤에 그런 멘트가 나오지 싶었는데
아직은 없습니다.
투팍 08.20 04:22  
의심병 한번 생겨봤으면 좋겠습니다 부럽습니다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07:44  
회원님들 부럽다하셔도 다들 잘하시더라구요...
폼생폼사 08.20 04:28  
바라는게 없다면 진심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07:45  
두고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꽃등심 08.20 05:39  
일댜 만나는게 좋지 않을까요?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07:45  
아직 방벳 일정이 없어서 그냥 만나는건 ㅠㅠ
몽롱 08.20 05:51  
ㅈㄱ 다른분의 팟이요?
 
아공 그건 좀 당황스런 시츄에이션이;;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07:46  
그..렇지요..? 허허
호치민킴반장 08.20 05:56  
호치민오빠님의 매력에 빠졌나 본데요?ㅎㅎ
물론 일말의 의심도 조금은 가지시는게...대화해보고 바라는게 없는걸 확인하시면 관계 이어나가셔도 좋을듯 합니다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07:47  
비자가 있대서 한국오랬더니

제가 먼저 호치민 왔을때 같이 한국 따라온답니다.

알아서 연락 오겠쥬
과사랑 08.20 06:38  
저는 경험못한 세상에 사시니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누구든 안 가리고
저를 좋아해주기만 하면 되는
저는 마냥 부럽습니다.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07:47  
역시 고수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입니다.
과사랑 장교님의 겸손하신 멘트 한 수 배웁니다.
다호 08.20 07:13  
이런 경험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내요 ㅎㅎㅎ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07:48  
신종수법인가하고 공유드립니다.
허니 08.20 07:34  
뎁 쓰려고 했는데 바로 차단하시는.. ㅋㅋ 매력적인 모습이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07:49  
허허... 정말 아닙니다..ㅠㅠ
제 동생이 ㄲ들사이에 소문이 났을까요..
페드리 08.20 07:47  
뭔가 마음에 들었으니 저러는것 같습니다 ㅋㅋ 일단 한번 만나보시죠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07:50  
호치민에 먼저 오라네요 그 다음 한국도 따라온답니다. 작업하는 ㄲ도 아니기에 돈 얘기 나오는 순간 차단을 할까 합니다.
사하폴라리스 08.20 07:51  
이런 자랑글은 저같은 쏘우짜이에겐 ㅜㅜ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13:53  
저도 쏘우차이지만 제 자신에겐.. 평범이라고 치켜시우고 싶습니다..
갓날두불새 08.20 08:20  
전 사기라도 접근하는 사람이 없는데 그저 부러울뿐입니다 ㅠ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13:54  
저 또한 가슴 아픈적이 많습니다 ㅠㅠ
얼른 좋은 ㄲ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도레미솔라시 08.20 08:27  
잘생기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13:55  
그나마 장점이라면.. 미혼입니다.
이게 먹힐까요?..
외모는 부질없습니다.
진진진진 08.20 08:34  
호치민오빠님의 어떠한 매력에 빠진것이 아닐까요..
ㅍㅌㄴ도 아니였는데 연락처물어보고 연락이 온거보면요 ㅎㅎ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13:55  
저의 ㄲㅊ들은 떠나가는 마당인데
왜 그럴까요? 흠...
검은백곰 08.20 08:42  
일단 부럽구요ㅎ  지켜보심이ㅎ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13:56  
예 좀 더 두고보고 훗날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중고신인 08.20 08:43  
돈 얘기 한것도 아니니 일단은 순수하게 받으면 어떨까요? 저도 곧 위고비를 맞을수있는 bmi를 찍는 수치인데..호치민 꼬맹이는 제가 듬직해서 좋다고합니다. 베트남 남자들은 다 삐쩍 마르고 냄새나서 싫다더군요. 그런거보면 저 꽁도 정말 순수한 접근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못돼도 ㄷㅅㄹ으로 전환할수있는 가능성도 크니까 일단 만나봐서 나쁠것 없어보입니다.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13:57  
ㄱㄹ에도 나름 순수한 친구들이 있군요..

저도 자연산 위고비라고 불리는 영양제를 주문했습니다. 같은 동지로서 건강을 위해 못하이바요 한번 하시지요.
살빼면 인기가 많을거라는 헛된 욕망이 있기도 합니다.
글루미나이트 08.20 09:36  
왜냐면 호치민 오빠니까요!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13:59  
? 뭔지 모르겠지만 한잔하시죠
오늘밤은 그루밍해보겠습니다.
코코 08.20 09:37  
즐기십시요 ㅎㅎ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13:59  
한두번 당하는게 아니라 뒷통수 근지럽네요
여꿈낚시꾼 08.20 09:49  
호치민오빠님이 마음에 들었다보죠...편하게 생각합시다 ㅎ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14:04  
예.. 근데 기분이 좋기보다는 찜찜하네여 영..
키스 08.20 10:38  
역시 뎁자이는 다르군요ㅎㅎㅎ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0 14:05  
키스님 등판하셨군요...

전설의 의자왕 아니십니까?
바다짬뽕 08.20 10:39  
냉정하게 예기해서
고객확보 차원
걍 ㄱㅈㄱㄹ 한다고 생각하세요~~!!!!!!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1 22:10  
제 스타일이 아니라

돈을 주기 힘듭니다 ㅠㅠㅠ
꿀벌 08.20 10:40  
일단 만나보시고 정하시는 건 어떠실까요?^^

호치민오빠님이 정말 마음에 들었을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1 22:10  
베트남 한 번 더 가야겠군요..
인애초로 08.20 11:35  
살면서 이런일은 해당사항이 없기에... 조언들 드릴수가 ㅠㅠ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1 22:11  
저도 처..음입니다...ㅋㅋ
쿨곰 08.20 12:00  
일단 한번 만나보시죠 ㅎㅎㅎㅎ 오는 여자를 굳이 막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1 22:11  
일단 어항에 넣어뒀습니다.
카노 08.20 12:18  
호치민오빠님의 매력에 빠지고 말았네요 무섭습니다ㅋㅋㅋㅋ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1 22:11  
있던 ㄲ도 떠나는 마당인데 .. 흠 ..
무섭네요 ㅎㅎ
오리꽉꽉 08.20 14:37  
그저 부럽...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1 22:11  
그저 찜찜합니다.. 제 ㄲ이 아니였는지라..
놀자비 08.20 17:30  
부럽습니다~~ 매력이넘치시나봐요ㅠ 이름표를 붙이려한다니..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1 22:12  
제 동생이 소문난게 아닌가 ... 가장 의심스럽네요
어이김부장 08.21 16:02  
뎁짜이만이 꼭 미인을 얻는건 아니지 말입니다. ㅎㅎ
뭔가 매력이~ ㅎㅎ 재력?
호치민오빠 작성자 08.21 22:12  
흠.. 팁도 뿌리진 않았습니다..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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