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보충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둘째날에는 지난번 ㅎㅇㄱㄹ 에서 만난 어린 ㄲ과 다시 만나기로  

힘들게 약속을 잡고 (잘로 비활성화 ㅜㅜ) 

낮에는 일단 황제 부터 들러 사랑을 느끼고 간단한 쇼핑 후 

선라에서 쉬면서 ㄱㄹㄲ 과 잘로를 하는데 ~

어린 친구가 딱히 먹고싶은것도 없고 쇼핑도 별로고

어디 가고싶은곳도 없다고 하여 마침 비도오겠다 

어디나가기가 귀찮아 그냥 숙소로 불렀습니다 ㅎㅎ

본인도 좋다고 하여 6시쯤 숙소로 와서 

이런저런 얘기 좀 하다가 피자4P's 에서 피자를 시켜 

소맥과 함께 먹다보니 기분이 좋아지면서 

자연스럽게 ㅈㅌ 가 시작되더라구요 ^^

즐거운 ㅂㅂ 후 시간이 아직 9시도 안되서 머할까 하다가 

요즘 한국 영화가 벳남서 인기가 좋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나서

ㄲ에거 영화를 보자고하니 좋다고 하더군요 ㅎㅎ

알아서 검색을 하더니 좀비딸과 전지적독자시점 2개 중에 

멀볼까 하길래 좀비딸이 평이 더 좋은거 같아 선택 ㅎㅎ

크레센트몰 CGV 리클라이너 좌석을 보여주며 예매를 하더라구요

간식과 음료포함 큰형님한장 +셋째형님 한장 정도 가격이었던거 같은데

아무튼 보러가니 사람이 10명정도 있었고 뒤에 리클 좌석은 3개가 

있었는데 아무도 없어 저희만 누워서 즐겁게 시청하였습니다 ㅎㅎ

누운데다 담요도 있어서 요기조기 조물딱조물딱해도 아무도 모르고 

좋더라고요 ㅎㅎ 

영화도 잼있어서 많이 웃다가 약간 눈물 짜고 ㅜㅜ

어린 ㄲ친이 아주 잼있었다면서 좋아하더군요 ㅎㅎ

그 기세를 이어 숙소에 복귀 후 2차 ㅂㅂ을 만족스럽게 치루고

맥주 한캔 후 잠이 들었네요 ㅎㅎ

회원님들 ㄲ친과 머하지 하시면 좀비딸 추천드립니다 ㅎㅎ

참고로 롯데마트 내 롯데시네마는 더빙이라는거 같던데 ㅎ 

한번 잘 알아보시고 가십시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