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입하고 글써봅니다. 나이는 44살이고요.

베트남은 두번째고 첫번째는 하노이 방문해서 오직 관광으로 시내와 근교로 하롱베이,닌빈,사파 다녀왔고 이번에 호치민 혼자 여행으로 5일 일정이었다가 13일 일정으로 연장해놨고 좋으면 더 연장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대충 검색해보니 ㄹㅊㄹ,부이비엔 여행자거리,ㅍㅅㅌㄹ,ㄹㅌㅌ,ㅍㅌㅇ,이발소,ㄱㄹㅇㅋ정도만 알고왔는데 여꿈카페도 모를정도로 사전준비도 안되어있고 제 생각에 뭔가 일정이 엉망진창인거 같아서 고수분들의 가르침을 받고싶어요.

현재 6일째인데 첫날은 밤에 도착이였어요. 그랩존가서 택시 기다리고 있는데 자기가 그랩기사라고 같은가격에 간다고 기다리지말고 가자고그래서 따라가다가 다른기사한테 짐을 넘기더군요.

여기서 1차 이상을 느끼고 바뀐 기사가 사전협의된 가격보다 높게 가격을 부르길래 이건 이상하다하고 화내면서 짐을 뺏어서 정상적으로 숙소 도착했어요. 검색해보니 밑장빼기라는 대표적 사기수법이더라고요. 

환전도 트래블로그만 믿고왔는데 수수료도 계속내고 있어요. 뭐가 문제인지 아직까지도 모르겠네요. 은행atm은 현재까지 vp와 tp이용했는데 vp는 수수료 무료였고 tp도 무료로 알고있는데 수수료 나오네요. 환전때문에 이 더운데 vp 일부러 찾아갈수는 없어서 이제는 그냥 보이는데 아무데서나 뽑아야하나싶고요.

다음으로 숙소에 짐 놔두고 제일 만만한 부이비엔 여행자거리가서 첫끼로 대만 망고빙수집 가서 망고빙수 먹어주고 사이공 클럽가서 맥주 6병 세트시키고 댄서들 팁질좀 해주면서 동영상 찍고 주변 테이블이랑 놀면서 별거없이 지나갔어요.

글이 길어질거 같아서 다음 일정은 본격적으로 유흥글로 다음글에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