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ㄱㄹ꽁과의 첫만남_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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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ㄱㄹ꽁과의 첫만남_13부

좌지클루니 49 39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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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38번의 이별과 37번의 재회를 경험한 '습관성 이별러 이별클루니'입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저희의 연애는 정상적인 관계라기보단, 한 편의 막장 시트콤에 가까웠습니다. 


초반엔 그녀가, 후반엔 제가 서로를 향해 이별을 통보했죠. 


어쨋든 그날의 이야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무이네로 떠나기 전날 밤, 저는 친구의 '별장빌라' 파티에 꽁친과 함께 초대받았습니다. 


아시다시피 빌라의 장점은 '프라이빗함'이죠. 하지만 그 장점은 제게 '가시방석'이라는 단어의 다른 이름일 뿐이었습니다. 제 전 꽁친의 질투심은, 뭐랄까, 그냥 같은 공간에 다른 암컷의 존재 자체를 허용하지 못하는 수준이었거든요. ㅋㅋ


아, 그때 찍힌 사진의 얼굴을 공개하지 못하는 게 천추의 한입니다. 제가 다른 꽁과 정말 아무것도 아닌 대화를 나누는 순간이었는데, 사진 속 그녀는 마치 남편의 불륜 현장을 덮친 본처처럼 살벌한 눈빛으로 저를 쏘아보고 있었죠. 


결국 그날도 어김없이 이별을 통보받고, 그녀는 혼자 집으로, 저는 별장빌라에서 쓸쓸히 '홀밤'을 지새웠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어김없이 제가 죄인처럼 빌고, 우리는 '화해의 붐붐'을 나눴습니다. 네, 바로 이 '이별 -> 사과 -> 붐붐'의 패턴이 1년간 장장 37회나 됐다고 보심됩니다 ㅋㅋ



어쨌든, 화해 후 우리는 무이네행 슬리핑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클루니 꿀팁: vexere 어플로 '한카페' 버스 중에서도 넓은 좌석을 예매하십시오. 둘만의 짜릿한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공간입니다.)

호치민에서 환승터미널까지 약 30~40분 가서 슬리핑 버스로 갈아타자마자, 전 그녀의 입술을 빨아제끼기 시작했고, 그녀는 이미 키스만으로도 소중이가 촉촉하게 젖어있더라구요. 상의를 반쯩 내리고 유륜을 따라 원을 그리듯이 혓바닥을 날름거리다가 꼭지를 한번 스칠때마다 그녀는 억눌린 신음을 내 밷었죠 ㅎㅎ


물론 그 순간에도 제 양손은 할을을 하고 있었습니다. 왼손은 다른 꼭지를 잡아당기고 있었고, 오른손은 그녀가 좋아하는 클리를 부드럽게 애무하는 중이었죠.


버스에 소음에 묻힌 그녀의 억눌린 신음소리..에 전 흥분해서 69자세로 전환후 제 소중이를 그녀에게 물렸습니다.


소리가 날까봐 입안에 제 소중이를 넣고 혓바닥만 돌리는데.. 아..정말 금방싸겠더라구요.


누군가에게 걸릴까봐 더 짜릿한 버스안에서 69.. 선후배님들도 꼭 해보십셔 ㅋㅋ 정말 신세계입니다.


그녀는 소중이에서 물이 흘러넘치는데도 절대 삽입만은 허락하지 않더라구요.


저도 그녀에게 강요하지 않고 딥키스와 함께 그녀의 손에 제 자아를 발사했어요 ㅎㅎ


그리고 어둑해질때쯤 도착한 판티엣, 우리는 배가 고팟지만 그보다 더 급한 볼일? 을 해결하러 숙소로 향했습니다.


하룻밤 잠만자고 무이네로 갈거라 50만동짜리 호텔을 잡았고, 들어가자마자, 저는 그녀의 작고 예쁜 소중이를 빨아제꼈죠, 이제 그녀는 익숙하게 제 세컨폰을 꺼네서 구도를 잡고 동영상 촬영을 시작합니다.


그녀는 정말로 클리 애무를 좋아했었어요,

이제는 그녀의 신음소리만들어도 갔는지 안갔는지 판단이 되서, 그녀가 절정에 다다르는 순간 거칠게 제 소중이를 삽입했죠. 그리고 7초의 루틴 ㅎㅎ


점점 그녀의 소중이가 제 소중이에 딱 달라붙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7초후 그녀의 골반을 들고 강하게 쑤셔대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그녀는 한번 간상태라서 전 제 만족을 위해 짐승처럼쑤셔댔어요.


그녀가 오빠 ㅂㅈ아파, 살살좀해 라고 하는순간 전 더욱 흥분해서 더 강하고 빠르게 쑤셨고, 결국은 발사~


그렇게 그날 밤, 저는 판티엣 시내 구경은커녕, 방 안에서 도합 4번의 붐붐을 '완성'했습니다.


 

댓글 49
워킹데드 08.16 11:50  
달콤 살벌 달콤의 반복의 연속이군여 ㅋ
좌지클루니 작성자 08.16 11:53  
그맛에 1년을 호구로 ㅜㅜ 지낸거죠
투투 08.16 11:51  
이건 야동보다 더 심한 야설이군요.  나도 젖었어. .
좌지클루니 작성자 08.16 11:53  
한발빼러 가시쥬 ㅎㅎ
네팔 08.16 11:57  
판타지 소설 잘 봤습니다. ㅎㅎ
좌지클루니 작성자 08.16 13:17  
약간의 양념은 쳤지만 4붐붐은 진짜입니다 헤헤
꿀벌 08.16 12:32  
슬리핑버스에서도...

일정 중 여행지 다녀온 기억이 없을거 같습니다..ㅋㅋ

좌지클루니 작성자 08.16 13:18  
전 슬리핑버스가 좋드라구요 ㅎ
행복여행 08.16 12:32  
요즘들어 젤 재미있는 소설이세요
좌지클루니 작성자 08.16 13:18  
재밋게 보셨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카노 08.16 12:33  
'클루니의 50가지 그림자' 잘 읽었습니다^^
좌지클루니 작성자 08.16 13:19  
다음엔 어떤클루니가 ㅋㅋ
리오 08.16 12:34  
음.. 제목에서는 느낄수 없었던 멋진 경험(야설) 감사합니다. ㅎㅎㅎ
근데 제일위에 올리신 사진이 안 보여요. ㅜ.ㅜ
좌지클루니 작성자 08.16 13:19  
오잉? 왜그럴까요? 다시 올려볼게요
사하폴라리스 08.16 12:53  
이걸 뭐..
딱히 뭐라 할말이 없네요 ㅎㅎ
좌지클루니 작성자 08.16 13:20  
말안하시는게 낫습니다 ㅋㅋ
페드리 08.16 13:03  
ㅎㅎㅎ 엄청나네요 슬리핑 버스안에서는 누가 볼수있거나 하는 구조는 아니죠?
좌지클루니 작성자 08.16 13:20  
네 커튼이 있어요 ㅎㅎ
제니퍼 08.16 13:04  
슬리핑 버스, 타 보고 싶습니다.
사진 속의 남자들의 다리가 희고 이쁘네요....(????) 
좌지클루니 작성자 08.16 13:20  
꼭 경험해보세요~ 전 넘 좋드라구요
쿨곰 08.16 13:59  
버스 안에서도 쉬질 않으셨군요 ㅋㅋㅋ
좌지클루니 작성자 08.16 15:50  
쉴틈이 없죠 ㅎㅎ
옥수수 08.16 14:10  
에피소드가 엄청 나시네유 언제나 너무 부럽습니다 ㅎㅎ
좌지클루니 작성자 08.16 15:50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
하루 08.16 14:20  
슬리핑 버스에서!! 대단하십니다 ^^
좌지클루니 작성자 08.16 15:51  
바로 타러가시쥬 ㅎㅎ
백두산 08.16 14:23  
대단하십니다 ㅎ

작년 별장빌라에서 저 지하1층 노래방에서
정말 재밌게 놀았었는데 ㅎ
좌지클루니 작성자 08.16 15:51  
오. 별장 가보셨군요!! 이제 추억속의 별장빌라네요 ㅜㅜ
나이스투전남 08.16 14:29  
그냥 대단하네요 …. 굿
좌지클루니 작성자 08.16 15:51  
하체단련하러 가시쥬 ㅎ
레인 08.16 14:33  
슬리핑버스에서..야동을..ㅋㅋ 14부 기대해봅니다
좌지클루니 작성자 08.16 15:52  
절대 붐붐은 안된다다라구요 그게 아쉽습니다 ㅜㅜ
베트남메트 08.16 15:05  
슬리핑버스에서
짜릿하셨겠는데요 ㅎ
좌지클루니 작성자 08.16 15:52  
좋은 추억이였죠 ㅎㅎ
이소룡 08.16 15:29  
나도 슬리핑버스에서도 할수있는 그런꽁을 꼭 만나고싶습니다~~~ㅎ
좌지클루니 작성자 08.16 15:53  
뎁소룡님이라면 가능합니다 도전하시쥬
도피오샷 08.16 15:46  
슬리핑버스에서 아슬아슬 하군요 ㅋㅋ
좌지클루니 작성자 08.16 15:53  
스릴있고 재밌어요 ㅎㅎ
김치찜 08.16 16:11  
야설읽어보지 않았지만
야설클루니님보다 약할거 같은
완전 대박입니다^^
좌지클루니 작성자 08.16 16:51  
즐겁게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선랑 08.16 16:30  
어디 마니 익숙한곳이다했는데 별장빌라 지하룸이군요 ㅎㅎㅎ
별장빌라 참 가격대비 롯마근처라 너무 좋았는데 아쉽...
좌지클루니 작성자 08.16 16:51  
맞아요 전 4룸짜리는 별장이 젤 좋았어요. 수영장 빼곤 다 만족했던 ㅎㅎ
곤니찌왕 08.16 16:50  
한국에 3초삼겹살이 있다면
호치민은 7초클루니님이 있군요
좌지클루니 작성자 08.16 16:52  
센스쟁이 곤니찌왕님 오셨군요 ㅋㅋ 근데 7초클루니라 하면 7초만에 발사하는줄 오해하겠어요 ㅋㅋ
세븐 08.16 18:00  
유료구독을 하고싶을만큼
엄청난 후기입니다^^
인애초로 08.16 20:00  
엄청난 ㅂㅂ 에는 장소를 가리지 않아야 하는군요!!!
폼생폼사 08.17 13:25  
찐후기 정말 재밌습니다.
최근에 읽은 후기중에 단연 최고네요^^
좌지작가님이라 불러드리고 싶네요^^
놀자비 08.17 18:25  
슬리핑버스에서ㅋㅋ 즐거웠겠습니다!!!ㅠㅠ 닉넴 인정합니다!!ㅋㅋ
어이김부장 08.29 13:30  
상상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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