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장관님 몰래...........

 망치 사탕 먹고 .....달려간곳은.........

선라에서 가장 가까운 ........ ..ㅅㅍㅁ.   

택시 타고 대략.... 3~5분.... 컷? (가깝긴 가깝다.)

지명은 55번. 빨랑 끝내고 돌아가야 하므로 스텐다드 하게.....코스도 60분.

그전부터..... 느꼈지만 여기...... 스팀 사우나실.........

열기가......쎄도.... 너무 쎄다. 

3개월전 아무 생각 없이 어이구 뜨끈한게 좋쿠만.......~ 하며 온몸을 지지듯....

 20여분을 스팀찜질 하다.......

아이구우.... 어지러워...... 하며...... 거기서......졸도 까지 했던............. 

아찔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볼쌍사납게 머나먼 객지. 그것도 ㅂㄱㅁ에서 벌거벗고...그렇게 돌아가시면 ... ㅎㅎ 지금 생각해도 끔직하다.) 

다행히 안에 샤워도 같이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

샤워기로......좀 덥다 싶으면 바로 찬물을 몸에 뿌리며

조심스레 스팀 사우나를 재도전 해 본다....(이렇게 하니깐 그 뜨거운 열기를 견딜만 하다...)

잠시 뒤 지명한 관리사가 들어온다.

이번에도 기절 하면 안되지... 하곤.......

사우나실에서 그냥...... 나와 버렸다.

흐음..~ 어디보자아......~ 

호오..~

예쁘장하다.  슬랜더에 자그마한 체구. 

그런데 ㄱㅅ이...... 너무 부자연스럽게  빵빵 탱글하다. (음....100% 수술이구만...... ) 

뭐... 어떠랴... 자연산 어쩌고 따지고 자실 여력따윈 없다. 

사실 두번째 날부터는 살짝 후달리긴 했으니깐.....(유비무한 . 빨리 끝내고 숙소로 돌아가야 한다.) 

어쨌든.

반갑게. 웃으며 인사하는 ㄲ. 첫인상은 괜찮다. (안웃고 무표정한 ㅂㄱㅁ ㄲ들 정말 많음...)

이윽고......서비스가 시작되었고........

차분히 음미하듯....  하나 하나 객관적으로 평가 해 본다.

(ㅎㅎ 이게 뭐라고.......무슨 평가위원도 아니고.... 이걸 왜 평가 하고.... 있지...난 ㅋㅋ) 

어쨌든.....종합적으로.

외모 5점 만점에 4점.

서비스 마인드 5점만점에 4점.

스킬 점수 5점 만점에 4점.

ㅅㅍㅁ에서 이정도로 골고루 상향 올라운더 타입도 드문데......

(개인적으로 ㅅㅍㅁ은 무난무난. 크게 나무랄데는 없지만..... 전반적으로 ......ㄲ들이  좀 기계적이고 사무적인 느낌이 강해서.....원래 그렇게 선호하는 ㅂㄱㅁ는 아니었다. .) 

그냥 가까워서 선택 한 곳인데......생각치도 않게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다. 

여긴 사장님이 항상 직접 상주해.... 

손님들에게 일일이 어떠셨는지.....직접 피드백 받고 체크하는 곳으로..........

그부분에 있어 확실히........ 신뢰감이 생기던데................ 

그렇기에........ 전반적인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게 일정함을 유지가 되는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끝나자 마자 바로 나와

택시를 타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니........

숙소를 나선 시간으로 부터 딱 1시간 10분정도 지난듯 하다.

이정도면 뭐......... 잠깐 소화시킬겸 걷기 산책 시간으로 둘러대기 괜찮은 시간인거 같다. ㅋㅋ

하지만..........

뭐...

이미 장관님에게 그런 변명같은 걸 할 필요는 없었다. 

이미........주무시고 계셔서. ㅎㅎㅎㅎ(..90분짜리 하고 올걸 그...그랬나...)

나도 언능 씻고...... 잘.........

아... 씻...씻김 받고 왔지......... 나. 

ㅋ 그냥 자면 되겠군.

다음날 하모니 CC 아침 골프를 위해........ 바로 잠자리에 든다. ㅎㅎ  

호치민 가봉 2일차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