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벳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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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9
지난(올해3월) 방벳후기 이어갑니다.
조각이 성사되어, 조각회원님이 선택하신 ㅅㅋㅇ로 갑니다.
여담이지만 지금은 없어졌다는거 같네요.
할일도 없어 먼저가서 일번을 잡으니, 조각분 한분이 오시고
간단히 인사와 이런 저런 얘기를 해봅니다.
처음에 제 친척분과 너무 비슷하게 생기셔서 순간 놀랬었네요.
1번이긴한데, 바퀴벌레 두마리를 보곤 좀 어휴..
ㅉㅇㅂ까지 실장들은 한명도 안들어오갈래 또 어휴..
어찌어찌 시작하였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친구가 없어서
간신히 선택을 했고, 조각형님이 한명씩 추가해서
놀아보자셔서 처음으로 두명을 불러봅니다.
제 짝꿍은 역시나 이쁘고 텐션도 좋네요.
다만 한잔 더 할 친구가 한국어를 워낙 잘해서.. 너무 잘하니 그닥..
재미나게 게임도 하고 놀다가 모든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제안했고
조금 일찍 나와 조각형님과 저는 마사지로 시간을 때웁니다.
그리곤 레탄톤에 있는 5ku라는 곳을 알기만 했지 처음 가봤는데
거기 종업원들이 저희 친구들이랑 친한지 겁나 와서 장난치고 해서
솔직히 좀 짜증나더라구요. 저희 노는데 방해될정도..
간단하고 놀다가 각자의 숙소로 돌아갔고
숙소에선 역시나 아시는대로 놀았습니다.
다만 제 짝꿍은 밖에서 만날때 옷차림도 잠옷같은걸 입고
안경을 끼고 나오니 뭔가 후회되었고 너무 한국어를 잘해서 별로더군요.
수많은 방벳에 처음으로 두친구와 놀았는데 재밌긴했습니다!
다만 셋이서 더 많은걸 했으면 좋았을텐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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