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사이공
호치민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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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5
디너 부페로 유명한 롯데호텔 사이공
아주 좋았던 기억이 있는 호치민의 5성급
호텔이죠~
여꿈이나 이런걸 아예 모르던 시절 방벳했던...
대략 6~7년 전의 기분좋았던 경험 후기 작성합니다...
남자 4명이서 붕따우 여행을 다녀와서 미리 예약해둔
롯데 호텔 사이공...평일 평소보다 조금 늦은 4시쯤
도착해서 체크인을 합니다...롯데라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시는지 프론트에는
미모의 한국 직원도 2명이나 계시더군요...
저흰 물론 ㄲ이나 여잘 데려올 계획이 없었기에
가장 낮은 등급의 디럭스룸을 두개 예약했었습니다..
그렇게 여권을 주고 체크인을 진행하던 와중
직원이 뜻밖의 제안을 합니다...
룸을 업그레이드 시켜드릴수 있는데 혹시 진행 하시겠냐고..
업그레이드라는 단어 자체가 원래 기분좋은 단어죠~^^
망설임 없이 "네" 해주세요 라고 대답한 후 기다리고 있으니
이리저리 전화 하시더만 바로 진행 도와드리겠다며
말하기를 젤 꼭대기 층이며 "프레디덴셜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답니다...
거기에 따른 라운지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며
명수에 맞게 라운지 이용권을 주네요...
아마 평일 늦은 오후 체크인이라 프레디덴셜 스위트룸은 그날
예약이 없어...일반 디럭스룸이라도 파는게 낫겠다
판단한건지..저흰 마다할 이유가 없죠~
일행들과 이게 무슨일이냐며 속삭이듯 하이파이브를 하며
호텔 직원앞에서는 아주 태연한척... 감사합니다를
여러 수십번씩 날린거 같습니다~^^
그렇게 체크인을 하고 꼭대기층으로 가기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층을 누르니 현지인들이 얘네 머지?
꼭대기층에 도착해서 한번 더 놀랩니다...티비 영화에서나 보던
양쪽 문을 밀면서 들어가는 호텔...내부 시설 과 강을 바라보는
뷰가 끝내주네요...
그당시 프레디덴셜 스위트룸 가격이 하룻밤에
1500~1600 달러라 들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얼만지 검색을
해봐도 나오지 않네요...예약 자체를 전화로 해야되나 봅니다..
라운지에 가보니 맥주 무제한에
양주도 종류별로 있더라구요...
그렇게 일행들과 라운지서 한잔 하면서 살다보니
이런 경험도 한다며 기분좋게 하루를 보낸 기억이 나네요
살아 가면서 과연 내돈을 주고 이런 방에서
묵을 날이 오겠나 했었는데 아직까진 없었네요...ㅎ
앞으로도 마찬가지겠지만...
이상 특별했었던 지난 몇년전의 방벳 후기였습니다..
4시가 지나는데도 아직 많이 덥습니다~!!
횐님들 시원하게 연휴 잘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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