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 재진급기념 "호치민 유흥에대한 고찰"
동바형
18
204
0
25.08.15
안녕하십니까~ 호치민 초보 동바형입니다.
이전 카페에서 정성스럽고도 긴 후기로 병장까지 진급 했었으나~
이후 눈팅만한 "죄"로 일병으로 강등후
아둥바둥 댓글과 새글 러쉬로 상병으로 재 진급한 동바형 인사 박습니다.
상병 진급후 가만히 있으면 직무 유기라는 생각에 상병 재진급 기념으로 호치민 유흥의 초짜를 갓 벗어난 수준의 사람으로써
호치민 유흥에대한 간단한 고찰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물론 우리 고수님들과는 그 결이 다를지언정
지금 막 가입하시는 뉴비 분들과 또 저와 상황이 비슷하신 분들의 공감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간단히 해보려 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저는 2019년 베트남 호치민 유흥여행에 처음 발을 담궜습니다.
지금으로부터 불과 6년 전이지만 그때랑 비교만해도 호치민 유흥및 생활 물가는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그때만해(라때는~)도 호치민은 정말 한국과 비교시 저렴하고 퀄리티 매우높은 유흥여행이었습니다.
(그보다 더전에 오신 선배님들은 감히 비교도 안되겠지만요 ㅎㅎ)
물론 주대도 지금보다 저렴했고 유흥뿐아니라 쌀국수값, 지나가는 커피한잔도 지금보다 많이 저렵했었죠
당시에 호치민 유흥여행의 생각은 한국에 비해 "저렴하고 높은 퀄리티의 유흥여행 가성비 그자체!!" 였습니다.
허나, 시간이 흐른지금은 어떨까요?
과연 가성비라는 단어가 무색해 질만큼 가격이 상승했을까요?
답은 가격 상승은 살벌하게 이루어졌다 but 아직 korea와 비교하자면 가성비라 할수있다가 저의 생각입니다.
물가 상승률이란 임금 상승률 + GDP 상승률에 비례하는 법이고
타국이라 하더라도 물가가 고정일순 없겠죠(베트남의 연평균 GDP상승률은 4%라고 합니다)
예전에 비해 벳남 유흥물가의 상승률은 높긴 합니다 but 아직은 우리 사랑하는 대한민국 유흥과 비교하자면 가성비다라고 할수있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혹자는 이야기합니다.
"야~ korea에 노래방 술무한 1시간 9만원~10만원 이런데 많은데? 호치민 ㄱㄹ 가면 인당 11~12내는거 아니냐?
그걸 가성비라 할수있냐? 이거 완전 안살아있는데~~~"
ㅋㅋ 그렇죠 단순 금액만 놓고 보자면 그럴수 있습니다.
그럼 같은가격 퀄리티를 봅시다 아직은 우리 korea에서 저가격으로 싱그러운 20대와 놀고 긴숙제를 그런 친구들과 어쨋든 보낼수 없습니다.
서비스 마인드는 어떤가요? 아무리 호치민에서 내상내상 있다하더라도 과연 korea에 그 친구들과 마인드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준이 될까요?
답을 우리는 이미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궁시렁 궁시렁 대면서도
오늘도 발권을 조회하고 있는거죠 ㅎㅎ
주저리 주저리 detail한 이야기는 앞으로 차차 작성하는 것으로 하고...
우리는 궁시렁 대지만 이미 답을 알고있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싶었습니다
아직까지 호치민은 가성비의 아름다운 유흥여행을 안겨주는 곳이다
언제까지 이마음 변치않는 호치민이길 바래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씬깜언~ !! 모두모두 해피한 호치민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자유사탕
알새우칩
베큼
호갱
포커조아
아이다호
김치찜
꿀벌


페드리


옥수수

도피오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