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가..
사하폴라리스
24
131
0
25.08.14
저역시 술집을 .. ㅜㅜ
어제도 후배놈에게 전화가 옵니다…
행님.. 오랜만에 얼굴봐서 한잔 해야지예..
6시 반까지 집으로 태우러 갈께예 …
하——— 전화를 받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집에서 대충 씻고..
도살장 끌려가는 소처럼 후배의 차에 납치됩니다.![]()
요즘 단골이 된 미나리 산장으로가서..
등뼈 백숙을 주문하고..
소맥으로 간에게 오늘 더 마셔도 될것인지..
안부를 물으니…
대답없는 간….
그래도 두어잔 마시니 술이 또 술술 들어가는 ㅋ
소주 몇병 마시고 있으니 사장님이 오시더니..![]()
행님 술 드셔야죠 하면서…
가게에 진열되어 있는 담금주를 줍니다…
언제부터 저 담금주가 내 술이 된건지…
그리고 언제부터 사장님이 동생이 된건지 ㅋㅋ
암튼 담금주까지 기분 좋게 마시고…
2차없이 깔끔하게 집으로 복귀했네요..![]()
아침은 속풀이 오징어국을 끓여먹고..
죽지 않을려고 영양제도 몇알 챙겨 먹어봅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
![]()
![]()
![]()
![]()
![]()
![]()
![]()
![]()
![]()
![]()
![]()
![]()
![]()
옥장교님을 위해서 며칠전 주문한 ㄲ 을 선라로택배를 보냈는데..
상세주소를 몰라서 반품이 되었네요 ㅎㅎ


하늘까지
콩치즈


페드리
꿀벌



옥수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