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을 충전 안 했는데 보조 배터리를 두고 와 버려서...

밖에서 돌아다니는 동안 생중계를 못 해 드렸네요

오늘 하루 있었던 일 몰아서 쓸게요

아침에 황제 다녀와서...

오늘도 12시에 루나로 달려갑니다.

사장님 추천으로 9번 예약하고 달려갑니다.

입장하는 9번 보니 느낌은 보통...

와꾸 중, 몸매 노멀...

자연산 .D  컵

마사지에 진심이네요 마사지 열심히 합니다

루나 오기 전에 마사지 했던 친구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

마인드 좋고 성실해요.

제 의견은 와꾸가 모자라서 재접견 안돼요.

요즘 갈수록 제가 눈이 높아집니다...

방벳시 만나는 꽁들이 점점 이뻐질수록

눈이 높아져서 이쁜 꽁만 찾네요

이젠 와꾸 좀 만 떨어져도 눈에 안 들어오니 정말...ㅠㅠ

달리기가 점점 힘들어집니다...ㅠㅠ

9번 보고 나와서 사장님과 이야기하고 있는데 한국 분 두 분 오셨네요.

두 분이 친구인 거 같은데 1번하고 89번을 랜덤으로 본답니다.

1번과 89번은 둘이 완전 상극이거든요.

두 공의 스타일이 완전 반대라...

1번은 ㅇㄲ 이쁜데 서비스 부족하고...

89번은 와꾸가 딸리는데 서비스 마인드는 특상이죠 .

친구끼리 다투기 싫었는지 랜덤 하겠다더라고요.

역시 한국 사나이들 의리 있습니다~^^

누가 어떤 초이스 받아서 어떤 느낌들 받았는지 궁금하더라고요.

루나 마치고 분짜 하노이에서 점심 먹고

라벤더 건마에서 마사지 받고...

커피 한잔 마시고....

4시에 메이 가서 2번 다시 만납니다.

메이 가서 2번 예약했다고 하니 사장님이 갑자기 기겁을 하네요.

2번 손님 방금 들어갔다고....

상황을 보니 제가 도착하기 1분 전에 다른 손님이 와서 2번 찾았대요. 그래서 그 사람이 저인 줄 알고 2번 보냈대요.

사장님이 뛰어가서 확인해 보시더니 다행히 손님은 방에 들어갔고

2번은 아직 대기실에서 올라가기 전이랍니다.

그래서 그 손님한테는 양해를 구하고 다른 꽁 다시 안내한 거 같고요...

제가 예약한 대로 2번 만났습니다

1분만 늦게 도착했어도 2번 뺏길 뻔했네요.

혹시 제 후기 보고 찾아오신 여꿈 회원님 아니었는지 모르겠네요.

88번 보고 싶었는데 어제 코카 터져서 퇴근했다네요.

이번 방벳 중에는 88번 못 볼 듯..

메이에서 슬림한 친구들은 88번 빼고 다 본 거 같은데...

혹시나 슬림 취향이신 분들 추천드리자면...

2, 9, 24, 33, 38, 88이 슬림입니다

5번도 와꾸 좋고 슬림하고 괜찮은 친군데 일주일 다니고 안 나오네요... 5번 복귀하면 저는 바로 달려갑니다...~^^

메이에선 5번이 탑이에요...

한 달째 안 나오는 거 보면 복귀 안 할 듯....

여튼 오늘도 2번과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끝나고 나오는데 제 팔짱 끼고 달라붙어서 내일도 또 오라네요

아무래도 내일 한국 가기 전에 메이 2번 또 보고 귀국할 듯...

9번하고 24번도 다시 한번 봐야 되는데...

몸이 몇 개여야 될지ㅋㅋㅋ

모델 꽁 기다리고 있는데 연락이 없네요.

촬영이 7시쯤 끝난다고는 했는데...

문자 보내도 답변이 없네요.

촬영하느라 답장을 못 하는 건지...

아니면 제가 오늘 까인 건지...

어제 느낌이나 오늘 오전에 잘로 한 느낌으로는 

까일 거 같진 않은데...

오빠 배고프다 답장 좀 해라!!!

간만에 로진 하려니 힘드네요.

예전엔 몸이 피곤했는데 지금은 머리가 피곤하네요.

일단 7시까지 기다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