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중국인의 의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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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중국인의 의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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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ㄲ친과 그 친구들과 같이 있는데 한 친구의 휴대폰이 막 울립니다. 편의상 그친구는 X.


파트: X야 전화온다 뭐야

X: ”위챗콜“


파트: 잉? 중국이여? 너 중국 남친 있었어?

X: 오빠 나 이번호 몰라


??

다들 궁금. 정적속에 받아보니 비디오콜

왠 바나나가 왔다갔다 ㅋㅋㅋㅋ


”야이 씨, 신발, 엿같은“ 

욕의 폭풍


끊으면 안하겠지 했는데 계속 전화옵니다

의지의 대륙인.

4번이나 계속 콜 받아주는 X도 대단


파트: 너 차단 기능 몰라?

X: 응 그게 뭐에요?

파트: 바보야..


결국 차단해주고 짧은 해프닝을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ㄲ들의 대화

“역시 중국사람 바나나는 안예뻐 한국이 좀 더 나은 것같아 그렇지 오빠?”


내가 그걸 어찌 아니..

근데 왜 날 보고 얘기허니..


옆에 ㄲ친은 의미심장하게 웃네요…..

무서운 언니들입니다.



댓글 13
민이민이 08.13 20:24  
네? ㅋㅋ
옥수수 08.13 20:25  
넹? ㅋㅋ
네팔 08.13 20:28  
꽁 이라 쓰신듯
쿨곰 08.13 20:45  
아 그렇군요 ㅎㅎㅎㅎㅎ
페드리 08.13 20:48  
ㅎㅎㅎ한국남자 소중이를 본 의미심장한 웃음이군요 ㅋㅋ
진진진진 08.13 21:06  
의문의 한국 승인가요 ㅎㅎㅎ
꿀벌 08.13 21:42  
한국산 바나나만한게 없죠!!
키스 08.13 22:04  
별의별 변태가;;;
제니퍼 08.13 22:11  
결국 두 나라의 바나나를 다 보았다는 뜻인가요? 위챗 중국인은 일반형인지? 화가 난 바나나 인지요?
포커조아 08.13 22:53  
바나나?
오이?
가지!!
김치찜 08.14 00:38  
짜장면 작은 벳남산 고추가 보여야되는데...ㅋ
민이민이 08.14 07:07  
바나나는 국산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ㅋㅋ
과사랑 08.14 08:10  
몇 개나 보고 비교한 걸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