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밤 새벽2시 ㄹㅊㄹ 수질.
몰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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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2
비행기가 활주로에 내린 시간이 밤 12시15분
게이트 통과하고 입국 심사 받고 택시 탄 시간이 12시 50분.
썬라이즈 도착한 시간이 1시 15분
체크인하고 방에 들어오니 1시 20분이네요.
공항에서 선라이즈 오는 길에 이미 마음을 굳히고 있었습니다
루나와 메이는 이미 문 닫았고요...
오늘의 막떡은 ㄹㅊㄹ 밖에 안 돼 보이네요.
방에 가방만 던져두고 그랩 불러서 바로 달려갑니다
ㄹㅊㄹ 앞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 1시 50분.
참고로 말하자면 ㄹㅊㄹ는 영업 종료 시간이 새벽 3시입니다.
새벽 2시까지는 도착해서 짜오방을 해야 떡을 챙겨 먹을 수 있습니다. 심야 비행기로 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ㄹㅊㄹ 입구에 카레 서너명이 어슬렁거리고 있네요.
들어가지는 않고 밖에서 어슬렁거리는 거 보면 단체로 와서
전투하고 빨리 끝난 놈들 나와 있는 듯...
하 현타온다. 내가 이젠 카레들하고 동서해야 되나?
입구에서 마사지 비용 지불하고 들어갔는데
도장 찍어 주지 않고 스티커를 붙여 주네요
좋은 시스템인 거 같습니다. 예전에 금보라 만났는데
손등에 도장 발견하고 몰래 침 발라서 지우던 기억이...
큰 기대는 안 하고 짜오방 들어갑니다.
역시나 수 질은 그닥이네요...고를 꽁이 없네...ㅠㅠ
연식 돼 보이는 친구들도 많고...
와꾸도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역시 ㄹㅊㄹ는 토요일 밤에 가야....~^^
저 뒤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귀여운 아기가 하나 보입니다.
저는 쪼그리고 앉아 있는 애들은 잘 안 골라요.
제 취향은 슬림인데 쪼그리고 앉아 있는 애들은 몸매 파악이 안 되거든요...
그래도 와꾸가 용서되는 친구가 이 친구 하나라...
픽하고 나니 썬플라워 가라네요.
월요일 새벽 2시에도 본관에 방이었을만큼 손님이 많다는 이야기죠.
썬플라워 가서 초이스 한 꽁과 접선 후 방으로 갑니다.
몸매 걱정은 다행이네요. 슬림은 아니지만 노말...
ㅇㄲ 만족에 몸매 노말이면 최소한 내상은 아니죠..
그렇게 샤워하고 마사지 받기 시작했는데...
지연과 새벽 2시라는 늦은 시간으로 인해 피곤했나 봅니다
마사지 받다 잠들었네요...
꽁이 깨워서 일어나니 전투할 거냐고 물어보네요.
몰장교는 군인 중에 군인인데
명색이 장교 이거늘 내 어찌 전투를 거부하겠는가?
그런데 요즘 이상하네요.
예전에는 전투 후에 요청하던 형님 접견을
전투 전에 접견하게 해 달랍니다....
지난 7월에 왔을 때도 이랬는데 시스템이 바뀌었나?
원래 형님 접견은 전투 후에 하는게 국룰인데...
조심스럽게 추측해 보자면 카레들 때문 아닐까....
전투하고 형님 접견 안 시켜주는 진상 카레들이 있는게 아닐까 추정해 봅니다
여튼 본격적인 전투 타임에서는 나름 만족했네요...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전투를 버렸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이 꽁이 입틀막이네요.
좋으면 ㅅㅇ 소리 좀 내도 되는데 끝까지 입 틀어막고 버팁니다.
연주하면 소리가나요 또 맛인데 말이죠....
스트라디 바리우스 생각나네요....
호치민 오면 꼭 한 번만 보고 가는 좋은 친구죠...
그렇게 좋은 시간 보내고 나왔습니다.
입틀막만 아니었으면 잘못될까도 생각했는데
이틀 막 했기 때문에 벌점....
그래서 젤로 안다고 그냥 바이바이 했네요....
썬라이즈 돌아오니 새벽 3시 20분....
장신꽁은 여전히 연락이 없네요...
아시는 대로 첫날은 일 떡으로 마무리합니다~^^

아이다호
김프로
굴맨
꿀벌
드리밍드리머
카누
그레이브디거
여꿈낚시꾼
새롬







호치민오빠
슈퍼도랑이







김치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