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번엔 떡을 포기해야 하나 보네요.
몰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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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1
밤 11시에 도착한다는 나의 답당에...
신장 큰 장신꽁은 쿨하게 내일 보잔다....
학교가 3시에 끝난다길래 일찍 만나자고 했더니...
6시에 보잔다....
말로는 맨날 보고 싶다면서...
정작 빨리 만나자니 6시에 보잔다...
예상은 하고 있지만 공사 느낌 팍팍나네...
그런데 내가 아쉬우니 그냥 하자는 대로 해야지...ㅠㅠ
몰빵 성질 많이 죽었다....
이번 방벳에는 장신꽁에 몰빵하고...
3시무떡도 감수하려 했으나...
막상 저녁에 시간이 나니 이놈의 떡 욕심은 포기가 안 된다.
바로 루나 사장님한테 연락해서
23시에 호치민 도착하니 1시에 1번 예약 요청...
오늘 예약 풀이라고 안 된다네....
그럼 한동안 안 봤던 10번 1시에 예약...
결국 몰빵은 몰빵이다....
아무리 장신꽁한테 몰빵해도
시간 나면 떡 먹으러가는게 그게 나지....^^
그나마도 아시아나항공 1시간 30분 지연이 라...ㅠㅠ
결국 루나 10번 예약도 취소.
오늘 밤은 빼도 박도 못 하고 홀밤이다....ㅠㅠ
현재 시간 20시 50분....
비행기는 아직도 꼼짝을 안 한다....
도대체 지연이랑 얼마나 더 놀아 줘야 되는 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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