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아는동생 만나서 얘기하다 

방벳얘기가 나와서..

지난방벳때 9일 순 캐쉬만 1억6천만동 정도 허세부리며 쓰고왔다니까..

동생왈..하루 1억 7천만동 클럽에서 쓴적있습니다 (다낭,클럽이름은 기억안나고 아르망디,돔페리뇽 여럿 한번에 시켜서 놀았다고..)

해서 깜짝 놀랐네요..진기분도 들고..ㅠㅠ

그래서 내용이 있냐니까..그냥 기분좋게 놀았다네요..가드셋에..테이블엔 영업진및 임원급들만 와서 팁 달라고했다고..

응? 내용은? 그냥 그게 다래요..

줄줄이기차 샴팡 들고오는 동영상에 그걸 찍고있는 로컬애들 찍은영상 보여주는데..한번 도전? 생각하다가..아래 zion 글보고 써치좀 해보니..일억칠천만동 쉽게 찍겠더라구요..그래서 급좌절..ㅠㅠ

코코가서 돔페리하나까도 이천만동..

하..한국에선 돈도없고 가격대가 있어서 샴페인비싼거말고 하드보틀(보드카,데킬라) 혹은 모에 정도만 마시고 놀았는데..

알망이나 돔페리 줄줄이기차는 벳남이나 한국이나 부자들만 하는거네요..

그럴만한 값어치가 있을까요?..

눈먼돈이라도 생기면 한번쯤 트라이 해보고싶긴합니다..

그래도 하루 일억칠천만동은 제게는 무리네요ㅠㅠ

한삼일 숙소에만 박혀서 라면만먹고

하루 5천만동까지는 생각해본적있는데..

그이상은 무리네요..

그만한 값어치도 없겠죠?..

그들만의리그가 부럽네요..

부러워서 주절거려봅니다..

부러우면 지는건데 졌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