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병장 쏘우짜이님과 김C님 3인팟으로 

출똥~~!!

만년병장 쏘우짜이님이 먼저 가셔서 순번 찍으시고 

7시 두둥~! 

하지만 오늘은 6시경 부터 비가 쏟아지네요 ㅠㅠ 

비가 많이 오면 출근율이 아무래도 좀 떨어지더라구요...

거의 오토바이를 타다보니...

하지만 그래도 40명가량 또각 또각 소리가 경쾌하게 울려퍼지며

80개의 눈알이 초롱초롱 

오늘밤 주인공은 나야나~~ 나야나~~ 

하면서 레이저를 뿜고 있네유 ㄷㄷㄷㄷ

그와중에 만년병장 쏘우짜이님이 만족 하셨는지 

“물이 훨씬 좋아졌는데요?” 

하지만 한분은 눈이 현저히 떨어지는 동체시력... 

손이 참 많이 가시는분.....

저에게 계속 푸시합니다... 

옥수수님이 쫌 골라주세유... 안보여유 쫌 골라주세유

그분의 이상형을 알고 있기에... 

전혀 반대되는 늘씬하고 댕댕이상을 한 미니스커트의 동탄 미씨룩을 골라 드립니다

하지만 잠시후 본 그 분음....

본인 이상형이 아님에도 입꼬리가 너무 올라가 계시네유...

아주 쪽쪽 소리가... 무슨 캐스터네츠 뚜들기는거 마냥.... 

여기서 쪽 저기서 쪽 얼굴 위아래로 쪽쪽쪽...

저는 보는 꽁이 있지만 연락을 안하고 왔더니 없네유...ㄷㄷㄷㄷ

제가 아직 다낭에 있는줄 알고 있어서 서프라이즈 해줄랬더니 망했네유 ㅋㅋㅋ

잘로를 보냈더니 집에서 비가 오는 영상을 보내며...

coca를 하고 있고 비가 많이 와서 출근을 못했다고...  OMG...

한시간 넘게 혼자 있었는데...

옆에서 자꾸 쪽쪽쪽 노래를 불러서 디베냐 하라고 소리를 버럭...!!!

그랬더니 상석에 만년병장 쏘우짜이님도 갑자기 쪽쪽무새가 되버리시네요....

나쁜 싸람들... 써라운드로 아주... 괴로웠어유...ㅠㅠㅠ

꽁집이 엄청 멀어서

결국 8시30분쯤 도착... 

그 뒤론 게임만 미친듯이 했네유 ㅋㅋㅋ

내가 걸려도 꽁이 마시고 

꽁이 걸려도 꽁이 마시고 

꽁은 혼자 언더락에 쏘맥 폭탄주만 20잔 정도 마셨.....ㄷㄷㄷㄷ

그래도 눈빛하나 안바뀌는 대단한 주당... 무섭네유 ㅋㅋㅋ

그렇게 10시까지 

한시간 걸려서 보충대까지 와서 

한시간 술마시고 

또 한시간 동안 집에 간다고...

집 가는 동안 잘로로 

저보고 게임도 못하는 나쁜 사람이라고 징징대고 ㅋㅋㅋㅋ

그렇게 만년병장 쏘우짜이님과 김C님은 

쪽쪽 쪽쪽 하면서 뜨밤을 보내시겠죠....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