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해와 사라진 해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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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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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 시원함을 느꼅습니다.
해가 밝게 떠 있지 않은 탓인지 낮에도 아주 더울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오늘 남쪽에는 비가 많이 오는 곳도 있다는데
올해 저는 유난히 비를 피해다니고 있습니다.
내일 부산 출장이 있으니 비를 만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한국 생활을 시작한 우즈베키스탄 가족과
저녁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우즈벡에서는 운전도 했다는데
한국에서는 경제사정이 빠듯해서 차를 구입하지 못할 겁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들 딸은 예상대로
지는 해를 보고 사진을 찍으며 아주 좋아했습니다.
어제는 일몰 사진이 이뻤는데
오늘 아침에 해가 사라지고 나니
비 피해가 더 이상 없기를 기대하면서
여름이 서서히 물러감을 느낍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초롱이네
진진진진

김치찜
꿀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