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이공 홀밤러와 치열한 전쟁중인

 전쟁영웅 투투입니다

저는 그저  이곳 사이공에서

무주상보시 를 실천하고자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전쟁중에도 저를 위한

적절한  휴식과 재충전은 필요한법...

그래서... 언젠지 모르지만 지난 방벳에 새우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덥고..더 짜증납니다.. 타이거새우 손맛은 좋지만

안물어 안물어

낮시간은 그냥..황제에서...

재밌을거라고 친구 델고 같다가  맞아죽을뻔..

악으로 깡으로 3시간 버텨서..3마리 잡아서..

주인이 불쌍하다고 1마리 덤으로...

요리해줘서 2마리씩 짝맞춰 먹었네요

성과라면...3년동안 여기저기 방벳하며. 이때까지 본 

가장 미녀....애엄마를 본것...쩝쩝...

혹시라도 가볼 분들은

사이공 근방에  새우 낚시터가 많이 있으니 알아서 

검색해서 가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