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혼여로 오고 3개월만에 장관님 가봉으로 호치민을 다시 왔네요. 

이번 호치민 방문은,,,,

여름휴가 겸.  겸사겸사 골프 가봉 여행 이지만.....

어쩄든 다시 와보니 ....  좋네요. ㅎㅎㅎ

인천 공항에서도 한산함 속에 빠른 출국 수속을 했는데....

이 악명높은 호치민 탄손녓 공항에서도 5분 컷으로 나오게 될 줄은......예상치 못했습니다 ㅎㅎㅎ

물론 고급패트의 위력이 여지없이 발휘되서 그런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입국 관광객들 숫자가 좀 줄었더군요,(휴가철 끝물 주라 그러려나...)

거기다

수하물 짐도 기다림 없이 이미 나와 있는것에 적잖이 놀랐습니다.

(얘들 일처리 속도가 점점 한국처럼 빨라지네..ㅎ.ㅎ)

공항 밖을 나오니 ... 여전히 택시 호객꾼들이 보이긴 했지만... (딱시~ 딱시) 

그 수가 꽤나 줄어든 듯 보였고 

무엇보다.... 

이번에는 저에게 아예 다가오지도 않더군요.

(골프백 2개를 메고 캐리어 끌고 다니다 보니 무겁고 힘들어서.....저도 모르게 인상을 팍 쓰고 다녔나 봅니다. ㅋㅋㅋㅋㅋ)

내가 짐꾼 머슴이니 장관님아...

그랩 택시 타고 선라 시티뷰에 셀프 체크인을 하니.....

그 유명한 여꿈 숙소 웰컴 프레젠또.....

여꿈 카드지갑 2개 똬악 받았습니다.

( 장관님이 계신 관계로 카마그ㄹ... 스타킹은.... 패스~) ㅋㅋㅋ

ㅎㅎ 멋지네요 가죽 질감도 부드럽고 똑딱이에 자석 접착력이 있어 부드럽게.... 착~ 열리고 닫힘니다.

ㅎㅎㅎㅎ

밤 12시가 다 되어.... 뭔가 하러 나가고 싶지만... 너무 늦은감도 있고...... 

장관님도 아직 서슬 퍼렇게.... 안주무시고...

그냥 언능 씻고 자고 

내일을 뭔가 기약해 봐야겠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