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행복하지 못한 짜오방 타임 상석 ㅋㅋ
맥주는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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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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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흣한 ㄱㄹ 상석인줄 알고 오신분들껜 훼이크 ㅈㅅ..)
점심때 식사후 회사에서 동료 아조씨들하고 휴게실에서
커피타임 갖는데 어랍쇼 뭔가 현 구도가 문득 어디서
체험했었던 일들과 오버랩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물론 술상이 안깔려있고 조명이 블링블링 하지 않고
어딘가에서 출근하는 아낙네들의 깔깔거리는 소리가
들려오지도 않고 우두머리께서 룰 설명도 안해주시고
칙칙한 아재들만 우글우글하고 안그래도 가지도
못해서 요새 우울한데 괜히 그곳 생각만 더 나게
만드시니 참 기분이가 매우 슬플 따름입니다 ㅠㅠ
참 상석이 그 즐거운 상석이 아니여 ㅠㅠ
우리 이쁜이들은 없고 우리 일거리들만 많네..
일도 바쁘고 휴가통제 세뇌를 지속적으로 당했더니
또 반대로 이제 눈치보면서 휴가간다고 말하기도
귀찮아지고 보고싶은, 보고싶다고 해주는 꽁들도
이젠 아무도 곁에 남아있지 않고
낭만도 로망도 없는 돈미새들만 있어서 그런지
그닥 가고픈 마음이 안들기도 하네요 휴..
갱년기가 벌써 찾아왔나..
선동과 세뇌가 이리도 무서운거였군요 사람을 기냥
무기력하게 만드네요;; 그래도 오늘밤이라도 급 출격승인
나면 전동킥보드 라도 타고 공항갈듯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오늘 말복인데 회원님들 영양보충 듬뿍하시고
꽁이건 푸잉이건 푸싸오건 한녀건 일녀건 양녀건
함께하고 있는 그녀들의 그곳에도 영양보충 듬뿍
해주십시오 ㅋㅋ 뿜뿜 마려운 발기찬 말복이다..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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