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예전 후기로 인사드립니다~

이름하여 ㄱㄹㅇㅋ 안ㄴㄱㅇ 꽁가이 만남 후기입니다.

재미를 위한 2%정도의 msg가 첨가될수있는점 미리 양해말씀드립니다.

" 니까짓게?? "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팩트 후기입니다...

일년전쯤 이야기입니다...

어느 회원님과 함께 가라오케를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 생일이 지난지 몇일되지않은 시점이었네요...

7시 도착...또각~또각~ 웅성~웅성~

다들 아시죠???

무난히 초이스를 마치고보니 제꽁은 ㅇㄴㄱㅇ^^;;

회원님의 극구만류에도 불구하고 저는 ㅇㄴㄱㅇ 감행...

그리고 부어라 마셔라 하는중!!!

가라오케 실장님이 저의 생일이 몇일전이었던걸 알고...

묻지마~ 케잌파티를...

덕분에 웨이터팁 100만동 나갔습니다 ㅠㅠ

덩달아 회원님들도 게임만하면 저에게 벌주를...

남자가 주는 벌주 마시기 싫어요~!!!

네...취했습니다...

옆에 ㅇㄴㄱㅇ가 너무 먹고싶습...에헴;;;

아무리 꼬셔도 자기는 절대 ㅇㄴㄱㅇ랍니다 ㅠㅠ

실장님한테 물어봤지만 출근한지 2주정도밖에 안됐고

그동안 나가는걸 보지 못했답니다...

업소와 사진과는 무관한 내용입니다...예전사진 입니다^^

옆에 인정이 많으신 회원님...

회원님 : 제꽁이 둘이니 하나 델고 가시죠!!! 

          같이 놀아야 잼나죠~!!! 

          얘는 어차피 제팟 친구라 앉힌거라 괜찮습니다^^

하지만!!! 가오가 있지!!!

키스 : 짜오방~!!

그렇게 다시 시작된 짜오방....

키스 : 너 일루와~

꽁가이 : ㅇㄴㄱㅇ...

(제느낌은 너랑은 ㅇㄴㄱ!!)

키스 : 꺼~~~져~~!!! 씨불...

키스 : 너 일루와~

꽁가이 : ㅇㄴㄱ...

(나도 너랑은 안나가 이런느낌???)

키스 : 꺼~~~져!!! 씨불...

무한반복이다...ㅠㅠ

한참을 까이고 자신감을 잃어갈때쯤...

그때 회원님 옆에있던꽁...

옆꽁 : 오퐈~ 아이 캔 두잇!! 가자~ 나랑가자~(내가 불쌍해 보였니???)

       나 잘해~^^

씨부래...가오고 나발이고...

키스 : xx회원님...제가 갖다 써도 될까요? ㅋㅋㅋ

초이스가 완료되자 모든 회원님 꽁가이들이 박수를 친다...

" 아...개쪽팔려... "

옆에 있던 ㅇㄴㄱㅇ 꽁도 쿨하게 축하해줬다...

그리고 더더욱 신나는 시간을 보낸뒤~

계산을 하고 나가려는데 ㅇㄴㄱㅇ꽁이 귓속말을 한다...

ㅇㄴㄱㅇ : 오퐈~ 잘로~

키스 : 주지도 않을거 잘로는 왜달라는거야!!! (잘로친구 등록하면서...^^;;)

그리고 2차를 가서 꽁을 기다리는데 ㅇㄴㄱㅇ가 친구등록을 받아줬다...

이때는 정말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술을마시며 꽁만 기다렸다...

그리고 꽁들이 도착하고 음주가무

그리고 숙소타임...

나를 위로하러 와준꽁...착하다...이쁘다...

그리고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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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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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새...ㅠㅠ "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ㅠㅠ

쓰다보니 너무 글이 길어지네요 ㅋㅋㅋ

2부는 내일 이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