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보충대 조각
몽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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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9
가라를 거의 가지 않지만
( 싫어서가 아니라 상황이 ㅠ )
조각은 정말 오랫 만에 해봤습니다. 2년도 훌쩍 넘은 것 같네요.
https://xn--cw0bw33b.com/bbs/board.php?bo_table=groupreview2&wr_id=37512
조각하게 된 과정과 이유는 상병후기 게시판에 남겼으니 ...
뭐 사실 다들 그런 건 관심 없으실거에요 푸헐~
여튼 조각!
이건 매너의 게임인지라 매너만 잘지킨다면 대부분 득이 되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간단한 사회 생활의 기초 예절만 지켜주면 된답니다.
1. 나이는 아무것도 아니니 동등한 관계로 맞이할 것.
2. 본인의 취향을 즐기되 남의 취향도 존중할 것.
3. 깔끔한 N/1
4. 남의 ㄲ 껄떡대지 않기.
요정도만 지켜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어요~
읭? 서두에 ㄱ라 나 조각 즐기지 않았다는 넘이 왠 사설이 기냐면..
예전에는 많이 해봤다는 푸헐~
암튼 그렇게 강아지를 나트랑으로 보내고 난뒤 하루를 설계해 봅니다.
( 원래는 지인과 저녁에 ㄹㅋ 가라를 가볼까 했었는데 지인이 업무가 발생해버린 상황.
원초적으로 다시금 혼자 . 쏠플을 즐겨야 하는 상황으로 계획이 변경되었습니다.)
일단 황제 가서 생각하자~ 하며 황제로 이동.
조각을 신청해봅니다.
요렇게 그냥 카톡으로 신청하면 됩니당~
간단하쥬?
황제 받고 컨디션 ( 후들거리는 다리 땜시 ) 조절하기 위해 일단
낮잠을 잡니다.
( 이거 중요해요~ 단기 여행객 분들 시간 아깝다고 모든걸 불태우시려면
진짜 하루 하루 지날수록 저질 체력만 되고 결국 마지막에는 제대로 놀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오니 술 좀 드시는 분들은 꼭 컨디션 조절을~ )
아.. 그러고 보니 어차피 강아지 체크 때문에 대여는 불가능한 상황인데
궂이 컨디션을 왜 조절했나 모르겠네요 ㅎㅎㅎ
갠적으로는 한번도 가보지 못한 12 ㄱㄹ를 가고 싶었지만
요즘 뜨고 있다는 보충대로 결정되어 가봅니다.
엌.. 3인 조각 결성인데 두분이 연배가 더 위이신지라 막내가 되어 버린;;
이런 경우는 처음이였습니다. ㅎㅎ 덕분에 간만에 막내가 되어 즐겼네요.
뭐 여꿈 회원 분들이야 다들 매너 좋으시고 점잖으시니까~
스므스하게 진행됩니다.
또각 또각...
그 찰라에 울리는 강아지 영통...
아놔 이것이 스파이 심어놨는가 ;;
일단 무시해버립니다.
두분다 무난해 보이는 ㄲ들 선택하셨고
제일 안나갈거 같은 ㄲ을 골라서 옆에 앉힙니다.
Em 오퐈 오늘 노 붐붐~
나갈거면 다른 방 가~
아니야 괜찮아~
하고 앉아 있네요.
한분 께서 선물 소소한 것들로 재미 흥미를 돋아 주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 분위기는 좋고 즐거웠습니다.
게임 없이도 3시간이 훌쩍 지나갔으니까요 ㅎㅎ
내적 갈등이 심했었단다 ㅠ
안그래도 영통 체크 오는데... 데려 나갔다간 무슨 일이 벌어질지 ㅎㅎ
더군다나 이 ㄲ.. 고향이 나트랑이라고 하더군요.
아 이무슨 장난인지 ;; 괜히 문제 거리 만들고 싶지 않아 포기합니다.
대신 여기 저기 바디 체크는~ 나쁘지 않아요
살짝 똥배도 귀엽고
그렇게 조각은 잘 마무리되었고
아쉽지만 두분께서도 다른 일정을 보내시고 싶다며 대여는 하지 않는
그래도 매너 좋게 팁은 주셨네요.
![]()
그리고 눈물을 삼키며 혼자 숙소에서 한잔 빱니다.![]()
어느새 2병;;;
강아지 확인 시켜주고 ..
(이럴거면 왜 나트랑 일찍 간거니? ;; )
보충대에서 안나가로 만난 ㄲ은
다음 기회가 되면 면접 보기로 합니다. ![]()
때로는 내가 안나가요다 ~~ 라고 노시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푸헐~
그런데 뭔가;;
아... 진정한 홀밤을 했었군요.
진짜 부를까 말까 고민을 한 백번도 더 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약속은 지키는 남자 그것이 몽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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