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여자는 삼세판까지(고민)
럭키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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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7
얼마전 어플로 만난 후기입니다.
대화시작한건 한달쯤 됐고
대화도 아주 가끔하고 만나지는 않고있다가
일반인인거 장기간에걸쳐 확인하고
어는날 뜬금없이 만나자고 잘로 보냈습니다.
첨엔 좀 우물쭈물하더니 결국 ㅇㅋ 하네요ㅋ
근데 약속시간 코앞에 친구한명 데리고 온다고합니다ㅜ
친구라도 있으면 같이 나가고 싶은데
저는 혼자라서 그냥 ㅇㅋ하고 2:1로 놀기로 했습니다.
약속장소로 나가고 멀리서 걸어오는데
멀리서봐도 괜찮다 싶었습니다ㅋ
가까이서 대면 했는데 진짜 제스타일로 이뻤습니다.
친구도 나름 괜찮네요ㅋ
원래 가기로했던 술집이 풀이라
조금 걸어서 무슨 한국 포차같은곳으로 갔습니다.
아무래도 2:1이라 그냥저냥 무난하게 놀았습니다.
그와중에 리액션이 좋고 별거아닌 농담에도
너무 잘 웃어줘서 맘에들었습니다.
피부가 진짜 얼굴에 광이 날정도로 좋고
볼륨감도 있어서 오랜만에
진짜로 맘에 드는애를 만났네요ㅋ
하지만 친구때매 뭘 진행하기가 힘들어서
이날은 그냥 1차로 마무리하고
저는 그냥 혼자 클럽가서 놀았습니다ㅋ
그리고 다음날 어제 뭐했냐고 잘로가 옵니다ㅋ
혼자 클럽가서 놀았다니까 왜 자기는 안불렀냐고 하네요ㅋ
암튼 킵시킨 술 있으니까 담에 같이가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바로 약속 잡았습니다.
친구는 데리고 오지 마라ㅋ
알았다고하네요ㅋ
이자카야가서 간단하게 한잔하고 바로 클럽으로 갔습니다.
아는 워이터가 맨날 혼자오다 오랜만에
여자데리고 갔더니 윙크 날리고 가네요ㅋ
그렇게 위스키 한병이랑 과일하나 시켰습니다
이전까지 손끝도 안대고 스퀸십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렇게 위스키 한두잔씩 먹다가
술도 오르고 흥도 오르고 신나게 같이 충추고 놀았습니다.
클럽은 시끄럽기 때문에 대화할때 아무래도
얼굴 가까이 대고 얘기를 해야되기 때문에
친해지기가 쉬습니다ㅋ
술주고 안주주고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손을 잡는데 역시 빼지 않습니다ㅋ
손이 너무 작고 이뻐서 이때부터
진짜 애는 꼭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ㅋ
그리고 뒤에서 살짝 백허그 하고 춤추는데
향기가 너무 좋네요.
그렇게 신나게 술먹고 놀고
얼굴 맞대고. 얘기하다 가볍게 입술에 뽀뽀 했습니다.
웃으면서 우리 친구하기로 했는데 왜 뽀포하냐고 하네요ㅋ
친구끼리도 가끔은 괜찮다고 했습니다ㅋ
키스도 잠깐 했는데 사람들 많고
부끄럽다고해서 안했습니다ㅋ
그렇게 한참놀다 어느정도 취한상태로 밖으로 나왔고
집에 같이가자 뭐 이런멘트없이
자연스럽게 그랩잡고 바로 집으로 갔습니다ㅋ
집에가서 라면하나 끓여서 맥주랑 먹고
샤워하고 같이 침대에 누웠습니다.
와 역시나 피부가 진짜 너무 좋습니다.
ㅅㄱ도 자연에 크고 너무 제스타일이네요ㅋ
그렇게 자연스럽게 키스하고 진행하는데
그날이라고 하네요ㅜㅜ
할수없이 얘가 입으로만 해주고
마무리는 없이 끌어안고 잤습니다ㅜㅜ
한참자고 다음날 밖에 나가서 쌀국수 하나 먹고
집에서 좀 꽁냥거리다 오후에 집으로 갔습니다.
이렇게 마무리 할수는 없어서
며칠후에 그날이 끝난걸 확인하고ㅋ
다시 만나서 클럽갔다 집으로 같이 왔습니다.
이날은 이미 같이놀다 집으로 오기로
다 얘기를 해놓은 상태라 긴장감은 없었습니다ㅋ
그랗게 밤새 그녀와 운동을 했는데
일반인에 문신없고 ㅍㅅ 전담 안하고
순둥이 인줄 알았는데 침대위에서는
굉장히 적극적이고 스킬이 좋네요ㅋ
오랜만에 진짜 맘에 드는애를 만나서
즐겁게 하루를 보냈고 현타는 전혀없었습니다ㅋ
지금은 얘가 약간 진지하게 나온 상태라
거리두기 중입니다ㅋ
솔직히 저는 너무 맘에 들어서
몇번 더 만나고 놀고 싶은데
잘못하다 상처를 줄수도 있을거 같아서 고민중에 있습니다ㅜ
과연 상처 주더라도 더 만나는게 좋을지
그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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