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선라에서 푸미흥으로 갔다가..

어딘지 모를곳으로 

동생 오토바이를 타고 갔네요

가는길에 기름도 만땅으로 채우고..

엔고되어서 만땅이면 6만동이라고 합니다..

동생 쎄마이..중고로 950만동주고 사서

올3월부터 잘 타고 댕깁니다

이미 본전은 다 한듯..

쿠션감 지대로입니다...

도로의 현장느낌이 몸에 전부 전달이 됩니다

동생이 워낙 씨게 댕겨서? 40km로 달려도

왠만하면 추월이 다 됩니다

헬멧도 뒤로 자빠지네요

야구모자  헬멧 6만동에 구입

가끔 한국의 장관이랑 영통하면

얼굴이 싹았다고 합니다...검버선도 생기고..

점점 까매지네요..ㅠ.ㅠ

피부과 시술이라도 받으러 다녀야되나...

어딘지 모르는 곳...

오토바이 신나게 달리다보니

중고로 산 오토바이 좋은게 아니라서

오늘은 붕.알이 마취가 된 기분이 들더라구요

덥기도 덥고.....허리도 뽀사지겠고.. 

오늘도 신나게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