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뫼시고 가는 호치민 방문기 [8부]

자유게시판

 

지인 뫼시고 가는 호치민 방문기 [8부]

시바시 79 342 1

이모티콘 


경상남도 함양 까지 내려가 


갑자기 추워진 체감온도 영하 4도의 혹한 속에서 1박2일간의 골프를 잘 끝마치고


방금 올라왔습니다. 먹고 사는게 예나 지금이나 역시 녹녹치 않네요 ㅎㅎㅎ


그럼 연재하고 있던 방문기 연재. 제 8부를 이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1월 9일]


[호치민 지인 뫼시고 호치민 여행기 둘째날 8부]



(부제 : 전설을 만나다 2/2 )






내 파트너 꽁은 욕실로 샤워하러 들어갔다.이모티콘



그동안의 경험상,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예정된 실망감(?)과 궁금증을 한껏 안은채 ,


그렇게 조용히 테이블을 모두 치우고 나니.



어느새 내 파트너 꽁은 샤워를 끝마치고 방에 들어가 있다.  


나도 이어서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 하며 묵묵히 생각 해 본다. 



으음. 그래....이모티콘


몸매도 별로,  얼굴도 그닥. 


거기다 마인드는 최악 스럽긴 한데.....  이모티콘



그래도? 아직..... 전투 스킬은 모르잖아? 


ㄱㄹ ㅇㅎ녀 치곤 적지도 않은 나이라........ 나름 내공과 짬빠 같은게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나...........



여태 부정적인 면만 가득 보여왔던 그녀였으나 

 

그래도. 거사를 치룰려면 그나마 애써 찾아본 긍정적인 면을 살짝 기대 해 보며......이모티콘




샤워를 끝마치고 방으로 들어가 본다.



파트너 꽁은......


여전히 침대에 누워 휴대폰으로 남친과 하트뿅뿅.... 체팅 중.


(ㅎㅎㅎ 지금 이 순간까지도 그런 체팅을 이어가다니.... 참으로.... ㅆ년일세......ㅎㅎㅎ)


이모티콘




내가 조용히 침대에 올라 옆에 눕자.


그제서야 그녀는 휴대폰을 내려놓고 나를 바라본다.



그리곤 일어나 앉아 스스로 몸에 감고 있던 타올을 풀었다.이모티콘



침대 옆 작은 보조 조명으로만 .....아롱아롱 비춰지는 그녀의 나신이 비로서 들어났고.......



나는 천천히 훓듯이 바라본다.이모티콘




흐음.......



어라...이모티콘



헉.....!?이모티콘




이럴 수가........이모티콘




비록 ㅇㅌ ㄱㄹ에서 별 생각없이 그냥 가까운데 앉아있는 꽁을 선택해 앉히긴 했지만..........



그와중에도 문신여부를 재빨리 스캔하긴 했었던거 같은데..........그때는 당연히 문신이 없었다.




그런데.............;;;;;;;;이모티콘



그 문신이........ 온통.............몸통에만 집중 되어 있을 줄 이야............이모티콘



배에 무슨 장미 넝쿨이 휘감고 있다..............


무슨말인지 모를 문자들도 잔뜩 새겨져 있고................이모티콘(무슨 주술사같네)




ㅎㅎㅎ 안한거 같이 보이는? 문신 페이크에 당했군. ㅎㅎㅎㅎ이모티콘





하지만 그것도 문제지만...........


더 놀라운건



몸매가...... 옷을 입은 상태로는.... 처음엔 좀 통통한? 수준이라 여겼는데.....이모티콘



전라인 상태로 보니......


........훨씬 더 심각했다.이모티콘



살집이 생각보다 많이 두툼했는데...... 무슨 미쉐린 타이어 마스코트 마냥.... 


층층이 져져 있었고.... 


그마저도 피부가....늘어져 쳐져 있는.......ㄷㄷㄷ 



(무슨 27세 피부 탄력이 이래.........)이모티콘





ㅅㄱ는 D컵이상 되어 보이는 꽤 큰 크기이긴 했는데....... 



처음엔 가슴이 파인 옷을 입고 있어서....... 외관상 큰 자연산으로 판단했었다.




하지만.....!!!!


이거 역시 페이크 였다. (페이크 전문가?)이모티콘




ㅅㄱ를 상하로 딱 50%씩 나누어. 위에는 자연산이 맞는데........


아래는 수술이다. ㄷㄷㄷㄷㄷ


(위는 자연산 말랑말랑.... 아래는 단단....... ㅡㅡ)이모티콘



ㅅㄱ 바로 아래.....


가로로 길다랗고 선명하고 두꺼운 칼자국이 좌아아악.......... ㄷㄷㄷ


(어디 야메? 업소 에서 수술한건가.....칼자국이 너무 흉하게........)이모티콘



이런........ 참담한(?) 몸매는 벳남에서...... 처음 보는거 같다.이모티콘




바로 ㅅ욕이 ...... 급다운 되는 비쥬얼.... 이모티콘




(ㅎㅎㅎ썩어빠진 마인드에 걸맞는....... 숨겨진 페이크 썩은 몸매라니.........ㅎㅎㅎ 이것이 바로 문무겸비인가.)이모티콘




하지만.......그녀는 .......


그런 연속해서 충격을 받고 있는 내 생각 따윈..... 상관없이......... 


바로 기계적으로........... 터치가 들어온다.......이모티콘




솔직히 나는 만지기도 싫어서.... 가만히 그녀가 하는데로 냅두고 있었다........



(대충 빨리 ㅂㅅ나 하고 끝내자....) 이모티콘




그래도.....


나름 터치 자극이 들어오고...........  그녀의 ㅇㄹ이 시작되자.......



그곳에 힘이 들어오긴 한다...........이모티콘





죄다 최악이었지만........... 그나마? 딱 한가지...... 이모티콘


ㅇㄹ 실력. 그거 딱 하나만큼은........ ㅂㄱㅁ 전문 기술자들에게 준하는 급이다.이모티콘



(그...그래..... 그나마......너도 정말.......... 따악~ 하... 하나쯤은..... 장점?이 있.긴 있구나.......)


이모티콘



그렇게 누워서 1~2 분간....... 서비스 받았으려나......



곧이어 그녀가 알아서 ㅋㄷ 착검 시키고.... 위에서....바로 ㅅㅇ 들어온다...... 



그리고.......


두세번쯤 쿵떡 쿵떡 했으려나........




으음..........??이모티콘



어어..........!?? 뭐.... 뭐지...........이모티콘




이....이 냄새는..........이모티콘




서....설마.......!????이모티콘





은은히 풍기는..........오징어 냄새............이모티콘

  




너.... 너 서...설마......


아...........아니지...?  아니지........?이모티콘



머릿속에서는 .... 그럴리 없어........ 아...아닐꺼야........!!! 



라고 외치고 있었으나..............



내 후각은.........너무나 선명하게.............적색 경고음을 보내고 있었다.이모티콘



그녀가 지금 내게 전해주고 있는.........



그 모든....... 촉각...... 감각. 들은......... 어느새 안드로메다 저멀리 사라져 갔고.........



갑자기....후각만이 200% 발동되고 있다......... 이모티콘



그리고는.........어느새........ 힘이 주우우욱.......풀리고.........  꼬무륵................이모티콘



그녀는......  으응? 뭐지?  하곤 내려 온다.......이모티콘



오퐈? 피곤해? ......자세..... 바꿀까?? 하며 엎드릴려고 한다.




나는 그 순간... 그녀의 그곳을 손가락으로 그곳을 살짝 찍어 본 뒤....... 코에 가져가 보았다.




으헉..........   이모티콘



아주 진한 썩은 오징어 냄새.......................이모티콘





....... 이곳 벳남에서.....그동안.......


단 ...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그 말로만 듣.. 던................. 


그 유명한 내상 유형의 정점에 서 있다는.  



내상의 화신 그 자체. 



ㅂ징어를.......... 만나고야 말았구나.이모티콘




(이...이런 냄새였구나...... 코가 아주 내려앉을거 같네......)이모티콘




순간 머릿속이 새하얘진다.


(어쩐다......... 이를 어쩐다........)이모티콘



이 냄새에 그 수많은...  내놓라하는 ㅈ력가들 조차.... 두손 두발 다 들었다던데....... 


과연 명불허전.이모티콘



ㅂ아그라 스팀팩에 ...... 설령 눈 앞의 꽁이 연예인 싸다구 때릴 미모의 소유자라 해도........



이 냄새를 맡은 이상............ 모든게 다 무의미 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이모티콘



나는 ㅈㅌ고 뭐고........... 경악을 하며.......... 그대로 뒤로 벌렁 누워 버렸다.이모티콘



(그동안 벳남에서 꽤 많은 내상을 겪어 앵간한 내상에는 담담할(?) 자신이 있었는데........


이건...... 완전 차원이 다르다.)이모티콘





그녀는 내가 그대로 뒤로 벌렁 누워버리자.



오퐈.? 피곤해?  그냥 손으로 해줄까? 하며 손을 쓰기 시작하는데..............




단 1%도 힘이 들어가지지 않는다............ 그저 머릿속이 새하얗다........이모티콘



그리고 코를 찌르는 그 냄새의 후각만이 전신을 휘감고 있을 뿐........


.......내 모든 감각 기관이 마비가 된 기분이다.이모티콘




난....... 힘없이......그...그만하자. 나 오늘 너무 피곤한거 같아....라고 하곤 


바로 일어나 욕실로 달려갔다.이모티콘




(빨랑...... 씨...씻어야 해......에에에에.....)이모티콘




정말.......미친듯이 씻었다.   

 


씻으면서 생각했다. 




내가 오늘 ........... 내상의 모든 요소를 두르갖춘 



내상계의 완전체 전설을 만났구나.이모티콘



벳남에서 과연 이보다 더 최악의 꽁을 만날 수가 있을까........이모티콘




오늘 나의 무모한 객기로 인한 나의 완벽한 패배다.이모티콘




박박 씻고 나와..........그대로 수건을 두른채 베란다에서서 담배 한대를 피워 물었다.


(ㅎㅎㅎ ㅅㅂ........ 다시 방에 들어가기도 싫으네...........) 이모티콘



착잡한 기분에.........담배 한모금을 쓰읍.....하고 빠는데.......



.........응? 오징어 썩는 냄새가.........이모티콘



뭐야.......이거.......!?이모티콘



아까 손가락으로 냄새 체크한 그 손가락에서 그 냄새가 가시질 않고 있는것이었다..



헐?? 이렇게나 박박 씻었는데.......?! 이모티콘




뭐야.....대체........?!



스컹크야? 이모티콘



흠칫..... 놀라.......



주방으로 달려가.......


이번엔 손가락에 주방세제를 묻히고 박박 비벼 문질렀다..........



그리고 물로 행궈 다시 손가락 냄새를...... 맡아보니........



헉?.............!??


아직도 난다고???? 이모티콘



..뭐....뭐야.... 대체.....




다시 욕실로 뛰어가 다시 샤워를 하며 손가락을 박박 닦기 시작했다................



씻으면서 생각했다.


.....


저....ㄴ을........ 이곳에 재울 순 없다.이모티콘


앞으로 몇칠 더 묵어야 할 내 침대에...... 저 냄새가 베면 난......저 침대에서 잠은 다 잔거다.



내.... 내보내야 한다.


지금...... 다...당장....... 이모티콘





그렇게 세번을 씻으니....... 그제서야 냄새가 거의 사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자세히 맡아보면.........은은히 나긴 한다.


(저...정말..... 지독스럽기도 하네......)이모티콘




'야.이.........!! 너 냄새나!! 당장 집에 가라........!!' 하고 싶었지만........이모티콘



그 와중에도 또 모진말이나 ... 자존심 상하게 할 말은 하기 싫은 나.



아무리 내상의 전설급이라 해도 그건 좀 그랬다.이모티콘



번역기로 ........


그럴듯하게 집에 보낼 글을 쳐 본다.이모티콘



'내가 내일 아침 일찍 골프를 나가야 하는데 옆에 누가 있으면 잠을 잘 못잔다.

내가 지금 너무나 피곤하니. 약속된건 그대로 이행할테니 지금 당장 가줬으면 좋겠다'




휴. 돼...됐어. 이정도면 ....저...ㄴ도 기분나빠 하지 않고 집에 가겠지.........


(이런 극악한 내상녀에게........ 난 왜.......이런거 까지 배려하려는걸까.......에휴..) 이모티콘




그렇게 준비완료 하고 다시 방에 들어가보니........


그녀는 여전히 누워서 남친과 하트 뿅뿅 체팅 중........ 


(ㅎㅎㅎ 이와중에도...........ㅎㅎㅎ  이 한결같은 ㅆ년같으니라구)이모티콘




(보통 ...ㅈㅌ후 다시 한번 씻으러 욕실 가던데 얜.... 그런것도 없네....위생관념 자체가 아예 없나)



(뭐... ㅈㅌ 같은 ㅈㅌ도 아니긴 했지만.......) 이모티콘




그럼... 이제......


 메세지를 보여...주고..........가 달라 얘기.... 하려는데......



갑자기 그녀가 먼저 내게 물어본다. 이모티콘



'오퐈.....  나 집에 가도 돼? 지금 남친 만나러 가야 할 거 같아' 이모티콘




ㅎㅎㅎㅎ응?이모티콘




정석대로라면


ㄹ으로 와서 천인공노 할 미친 소릴 잘도 하고 있는거지만......이모티콘

 



지금 난 그녀의 그 요구가........ 너무나 반가웠다.이모티콘




그....그래..


(그래... 줄래......제발....... 가줘......)


그럼 그래라.....이모티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옷을 입고 짐을 챙기는 그녀.


난 말없이 .......바라보다............ 갈 준비가 다 된 그녀에게.....


약속이행도 다 해 준다.이모티콘



그녀는 즉시 확인 후. 땡큐~ 하곤...... 


그대로 휙 나가버렸고.......이모티콘




난 그제서야 다리가 풀려...... 쇼파에 털썩 주저 앉았다.이모티콘




ㅎㅎㅎㅎ


충분히 내상이 예상되고도 남을걸 알면서도 


미친 객기를 부려 이런 꽁을 한번 탐구해 보겠다고 했다가........


오늘........아주 시껍을 했구만............ㅎㅎㅎㅎㅎ이모티콘



내 벳남 ㅇㅎ 역사에........두고 두고 회자 될......... 초강력한 내상이었다.이모티콘





....... 골프 나갈 시간까지 앞으로 4시간.........


그래도 그 시간 정돈 .....혼자 좀 편히........자고 나갈 수 있겠구나........


후후...... 이 어질어질한 상황에서도 


긍정적 마인드로 혼자 잠이라도 편히 자자라고 하며.........이모티콘




..... 마지막으로 담배 한대 더 피우고 잘까나.............하곤.......이모티콘



담배에 불을 붙였다.



그 순간........ 손가락에서 또 다시 그 은은한 냄새가...........이모티콘



ㅎㅎㅎㅎ ㅅㅂ.........이모티콘



(손가락을 잘라버려야 하나........... )이모티콘



실소를 머금고........다시금 욕실로 손 씻으로 뛰어들어간다.이모티콘








[8부 끝]


댓글 79
윈코인 11.19 00:30  
다음 원투가면 휴대폰만보는여자가있다면 저여자가아닐까 의심해봐야겠군요
시바시 작성자 11.19 00:41  
저 대신 좀 일러 주세요. ㅎㅎㅎ
슝슝쓩 11.19 00:40  
와... 무슨 죄를 지으셨습니까.. 진짜 이번 여행 고생 많이 하시네요 ㅜㅜ 이건 솔직히 모두의 안전을 위해 ㄲ 이름 얼공 해야 합니다 제길슨...
진심.. 이건 ㄱㄹ실장에게 모든 사실을 다 말 하시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일 못하게 해야 합니다
시바시 작성자 11.19 00:49  
저도 모두를 위해 다른분들이 피해보지 않게 만천하에 공개 해 버리고 싶었지만.... 사기꾼이나 범죄자가 아닌 이상 또 그러긴 그렇더라구요. ㅜㅠ
슝슝쓩 11.19 00:51  
ㅎㅎ.. 맞습니다 맞습니다 맘 같아선 이쥬..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베스트드라이버 11.19 00:46  
다른 의미에서 전설이었네요...현타가 오래가셨을 듯 합니다 ㅜㅜ
시바시 작성자 11.19 00:50  
지금까지도 그 기억이 가장 강렬 합니다. 이런 전설급 내상꽁은....ㄷㄷ
스트레인져 11.19 00:50  
하 ㅂㅈㅇ는 진짜 극복 안되죠.
저는 비슷한 경험이 두번이나.
ㄱㅊ는 꼬묵.
ㅈㅌ도 못하고
 아무리 씻어도 가시지도 않고
그 심정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래도 두 ㄲ 다 마인드는 좋았었는데.
시바시 작성자 11.19 00:52  
그쵸. ㅂ징어 자체만으로도 끝판왕인데 썩어 문들어질 마인드까지 겸비라니.... 그래서 내상계의 전설이라 생각되었습니다
한맺힌팅커벨 11.19 01:01  
정말 인상깊은 내상 경험이네요
혹시라도 ㅇㅌ가면 바로 알아챌수있는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시바시 작성자 11.20 03:45  
ㅎㅎㅎㅎ ㅇㅌ 가게되면 유심히 보세요. 전설을 보실 수도... ㅋㅋ
동태탕44 11.19 01:12  
정말 욕보셨습니다.
막 상상이  떠올라 웃으면 안되는데... 웃음도 나네요
(아마~ 허탈, 내려놓음, 초월 등등의 웃음이니 노여워 마시길 바래요 ㅠㅠ)
시바시 작성자 11.20 03:45  
ㅎㅎㅎ 웃으셔도 되여... ㅋㅋㅋ 제가 자발적으로 당한 내상에 가까워서 ㅋㅋㅋㅋ
엽기토끼 11.19 01:36  
웃으면 얀되는데
스컹크에 빵 터졌습니다.
먼저 간다했으니 약속이행 반 만 하시지.,.
그 냄새 코에 한번 흡입하면 코 도
마비가 된건지 몆시간 가죠ㅎㅎ
어쨌든 이번 ㄱㄹ도 내상이네요!
일행들 있어서 자주했던 ㅂㄱ투어
못가셨겠네요 ㅠㅠ
시바시 작성자 11.20 03:48  
ㅋㅋㅋ 약속도 반만 이행하는게 당연히 맞는건데. 이런것들이 또 뇌구조 자체가 달라서. 왜? 반만 이행해? 하고 진상 떠는 족속들일 확률이 커서. 어서 눈앞에서 사라지게 하는게 급선무였어요.  ㅎㅎㅎ 똥밟은 정도가 아니라 ... 대전차 지뢰를 밟은 수준이라. 너무 급했습니다 ㅎㅎㅎ ㅂㄱㅁ 투어는...... 이제 시작입니다 ㅋㅋㅋㅋㅋ
주2 11.19 03:18  
이런 종합세트를 만나기도 쉽지않을꺼같습니다.... ㄱㄹㄲ 들도 숫자가있어서 구분할수있으면 좋을텐데요ㅠㅜ
시바시 작성자 11.20 03:49  
맞아요. ㅂㄱㅁ처럼 평가서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하곤 합니다만.......... 뭐... ㅂㄱㅁ와 세계관이 달라서.... 쉽지 않겠지요 ㅎㅎ
광안리밤안개 11.19 03:38  
아..그느낌 갑자기 잠이 확 깨네요..ㅋ
시바시 작성자 11.20 03:49  
ㅎㅎㅎㅎ 직접 당해보면 몇칠간 잠이 확 깹니다 ㅎㅎㅎㅎㅎㅎ
인천공항 11.19 05:48  
제목과 다른 그 전설의 ㄲ 내용이군요 ㅠㅠ
지대로 내상으로 힘든 밤을....
담배필 때마다 냄새가 나면 얼마나 심하길래 ;;;;
시바시 작성자 11.20 03:50  
ㅋㅋㅋㅋ 담배냄새를 뚫고 들어오는 ..... 냄새.... ㅋㅋㅋ
꽃등심 11.19 06:31  
그ㄲ 남친은 후각을 잃었겠죠?
시바시 작성자 11.20 03:51  
ㅋㅋㅋㅋ 제 생각엔 그 꽁 하트뿅뿅 남친. 사고로 후각을 잃은 장애인이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드록신 11.19 07:20  
으악~ㅂㅈㅇ 내상은 정말 최악인듯.. 위로드립니다 ㅠ
시바시 작성자 11.20 03:51  
ㅎㅎㅎ 감사합니다
베큼 11.19 08:07  
아 ㅇ ㅌ 가 이정도가 될줄은 ㅠㅠ
저도 작년에 ㅇ ㅌ 에서 심하게 내상을 ㅠㅠ
ㅂ ㅈ ㅇ 은 아닌데 ㅠㅠ
시바시 작성자 11.20 03:52  
ㅇㅌ..... 수질도 그렇고 마인드도 그렇고. 제가 갔을땐. 전체적으로도 꽁들 상태가 심각하게 느껴졌었습니다
유인마인드 11.19 08:09  
오마이갓 말그대로 전설이네요
시바시 작성자 11.20 03:52  
워스트 전설이지요 ㅎㅎㅎ
첨처럼 11.19 08:49  
진찐 웃음 안되는데 아침부터 빵 터졌네요 죄송합니다 ~ 생각만해도 진짜 ㄴㅅ의 전설입니다 ㅎㅎ
시바시 작성자 11.20 03:52  
ㅋㅋㅋㅋ 내상의 기념비적 전설에 도전해 봅니다 ㅎㅎㅎ
으히히 11.19 09:10  
몸에 장미문신 기억하겠습니다ㅋㅋ
쫌 쎄하다 싶으면 몸수색좀 해봐야겠네요ㅋㅋ
시바시 작성자 11.20 03:53  
ㅎㅎㅎㅎㅎ일단... ㄱㄹ 안에서 대놓고 폰질하는 미친 꽁을 본다면. 그 ㄴ입니다 ㅎㅎㅎ
모리 11.19 09:14  
어이쿠.. 처절하게 ㄴㅅ입은 날이네요 ㅠㅠ
시바시 작성자 11.20 03:53  
ㅎㅎㅎㅎㅎ 난도질 당했습쬬 ㅎㅎㅎ
식용버섯 11.19 09:43  
전 벳남첫여행 첫날에 ㅂㅈㅇ내상입고 돌아버리는줄알았습니다 ... ㅜㅡㅜ
시바시 작성자 11.20 03:54  
ㅎㅎㅎ 다들 ㅂㅈㅇ 내상에는 심각한 타격을 입으시던데 이해가 충분히 갑니다
몽롱 11.19 09:46  
그거 안겪어 본 사람들은 상상도 못해요ㅜ

트라우마 2달 갑니다 ㅋ
시바시 작성자 11.20 03:54  
ㅋㅋㅋ 그쵸. 저도 처음 겪어서. 이제야. 그 무시무시함을 깨달았습니다 ㅎㅎㅎ
클린 11.19 09:50  
죄송합니다. ㄴㅅ에 힘드신 줄 알지만 겁나 빵터져 저도 모르게 웃어버렸습니다...
시바시 작성자 11.20 03:55  
ㅎㅎㅎㅎㅎ 맘것 웃으셔도 됩니다 ㅎㅎㅎㅎㅎ
글루미나이트 11.19 10:03  
앜...좋은 반전은 아니였군요...
시바시 작성자 11.20 03:55  
ㅋㅋㅋㅋㅋ 반전이 있었으면 좋았으련면 ......ㅋㅋㅋ
꿀벌 11.19 10:20  
상상도 하기 싫은 결과네요...ㅠㅠ

내상 총집합...

시바시 작성자 11.20 03:56  
내상의 모든 분야를 다 꿰차고 있는 ... 올라운더 타입 전설.

이런 꽁 벳남 ㅇㅎ계를 통틀어서도 손에 꼽힐거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럭키비키 11.19 10:21  
우왘... 전설은 전설이었군요... 안좋은쪽이라서 문제였지만ㅠ
고생하셨네요ㅎㅎ
시바시 작성자 11.20 03:57  
ㅎㅎㅎ 전설입니다. 이보다 더 강려크한 내상계의 전설꽁은 없을거 같아요 ㅎㅎㅎ
즐겁게놀자 11.19 10:33  
후기 재미나게 잘 보았습니다
시바시 작성자 11.20 03:57  
ㅎㅎㅎ 감사합니다
초대 11.19 10:52  
재밌게 후기 잘봤습니다
저는 그동안 운이 좋았던건지 심한 ㅂㅈㅇ냄새는
아직 느껴본적이 없었던거 같네요
느껴보고 싶기도하고 ㅎ
시바시 작성자 11.20 03:58  
저도 그동안 너무나 운이좋아. ㅂㅈ어는 한번도 못만나 봤는데. 이번에.. 아주 찐하게 만났네요.ㅋㅋ

느껴보고 싶은...... 소망...... ㅎㅎㅎ 막상 느껴보심...... ㅋㅋㅋ
예가체프 11.19 11:06  
실감나는 내상기 잘 읽었습니다.
저는 아직 다행히도 ㅂㅈㅇ 를 만나 본적이 없습니다만.. 화생방 수준이군여 ㅎㅎ
시바시 작성자 11.20 03:59  
ㅂㅈㅇ를 한번도 안만나셨다는건 덕을 많이 쌓으셨나 봅니다. ㅎㅎㅎ 만나면 내가 무슨 죄를 지어서.... 어이구. 하게 될 냄새 입니다 ㅋㅋㅋㅋ
그레이브디거 11.19 11:22  
우와. 제가 이곳에서 본 내상중에서도
최상급이군요. ㅎㄷㄷ
시바시 작성자 11.20 03:59  
ㅎㅎㅎㅎㅎ 벳남 내상 사례 최악의 금자탑에 도전 해 봅니다
혼나볼래 11.19 11:30  
전설의 꽁을 만나셨군요..
시바시 작성자 11.20 04:00  
ㅎㅎㅎㅎ 그야말로 전설 그 잡채. ㅎㅎㅎㅎ
강빠빠 11.19 13:22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축하를 드려야할지 혼란스럽네요ㅎ
시바시 작성자 11.20 04:00  
ㅋㅋㅋㅋㅋㅋ 그냥 웃으심 됩니다 ㅎㅎㅎㅎㅎ
삼성헬퍼 11.19 13:23  
진짜 최악의ㄲ 을 ㅜㅜㅜ 웃기지만 웃을수없는게 저도 ㅂㅈㅇ 만나본결과 그냄새를 어떻게 할수가 없더라구요 생각만해도 짜증이 올라오네요 ㅋㅋㅋㅋㅋ
시바시 작성자 11.20 04:01  
ㅎㅎㅎㅎㅎ 그쵸 그 냄새. 맡아본 사람들만 안다는. 잊을 수 없는....... ㅋㅋㅋㅋ
투투 11.19 13:37  
화학공격이라니....애도....
시바시 작성자 11.20 04:01  
ㅎㅎㅎ
오션 11.19 16:57  
ㅠㅠ
내상의 랩이 업되셨군요ㅠ
시바시 작성자 11.20 04:01  
ㅋㅋ 이번 기회에 내상력이 생각치도 않게 업글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염라대왕 11.19 17:37  
헛 핵 봊ㅇ  무셥습니다 아우~~
시바시 작성자 11.20 04:01  
ㅎㅎㅎㅎㅎㅎ
과사랑 11.19 22:30  
더 이상의 후기는 없을 법합니다.
신고를 해야겠습니다.
시바시 작성자 11.20 04:02  
ㅎㅎㅎㅎㅎ 내상계의 가장 심각한 워스트에 도전해 봅니다
구멍에쏙쏙쏙 11.19 23:17  
ㅎㅎㅎ  내상이 아깝네요
시바시 작성자 11.20 04:02  
ㅋㅋㅋㅋㅋㅋ
호구애즈 11.21 09:33  
근데 ㅂㅈㅇ 냄세는 지들도 알던데 그걸 모르는건가
시바시 작성자 11.21 09:45  
알거예요. 워낙 지독해야지요. 하지만 모른채 방치하는.........
그녀의웃음소리 11.21 16:27  
아~ 냄새는 진짜ㅠㅠㅠ 고생많으셨습니다.
시바시 작성자 11.21 16:48  
ㅎㅎㅎ 네 감사합니다.  그 냄새의 PTSD로  이제....오징어도 못먹겠네요 ㅎㅎㅎ
스카이호 11.21 19:54  
후기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ㅎㅎㅎ 혹시 모르니 비뇨기과 검사도 받아보셔요..ㅜ.ㅜ
시바시 작성자 11.21 21:44  
ㅎㅎㅎㅎㅎ 검사.... ㅋㅋㅋ

그건 그거대로 또 하나의....... 수치풀이네요 ㅎㅎㅎ
교배르만 12.01 02:13  
안 좋은 건 전부 갖고 있는 신기한 ㄲ이네요... 폰질, 문신, 돼지, 페이크 가슴, 그리고... ㅂㅈㅇ... 이런 역대급 만나고 나면 멘탈은 확실히 쌔질 것 같습니다 ㅠ ㅠ. 위로 전합니다... 첫날 ㄲ을 또 부르시지.. ㅠ ㅠ
시바시 작성자 12.01 09:44  
그간의 내상 경험을 토대로 한번 붙어 봤는데.... 제 완패입니자 ㅋㅋㅋ 너무 쎄요.... 첫날 꽁이나 부를걸 그랬어요 진짜 ㅋㅋㅋㅋ
제목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