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비싼 선물사달라고안하고 

꽃선물이라 그냥 편하게 잘해줬네요 ㅋㅋ

아직 확실하지않은 친구여서 비싼꽃은 못해주고 가성비 좋은꽃으로 보내줬네요 

잘받았다고 사진보내오니 기분은좋더라구요 ㅋㅋ

어제 노량진수산시장가서 ㅋㅋㅋ

방어랑모듬회에 화요마시고 있는데 꽃 도착했다고 계속 영통왔네요 ㅜㅜ

남자들끼리만 있는게 아니여서 화장실가서 전화하면 안받고 술마시면 또 전화오고 ㅜㅜ

지금도 속쓰리네요 ㅜㅜ

그래도 잘받았다고 웃어주니 선물하는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ㅋㅋㅋ

저저번에 만났는데

저번에 갔을때는 아예못을 박았어요 나는 바를 좋아하지않는다 그래서 너를 바에서 볼생각이없다 

그래서 결국은 저번에는 못만나서

점점 멀리했는데 요즘 조금씩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네요 ㅋㅋ

이느낌이 호구로 가는 길이 아니였음 좋겠네요 ㅋㅋㅋ

요즘 많이 힘든가보내요 생전 그런얘기안하더니

호치민오면 같이 여행가고 싶다고하네요 

항상 바에만 오라고 해서 

마음이 멀어졌는데

왜그런지 저렇게 톡이오니 싱숭생숭하네요 

그냥 말인건지 아님 진심이 있는건지 

갑자기 저러니 좋으면서도 고민되네요^^ ㅋㅋㅋㅋ

어쨌든 꽃 선물 생각보다 어렵지않게 전달이 되니 

다른친구들 친숙활동할때 잘써먹어봐야 겠네요^^